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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입학식〉나라유치반이 개원, 축복속에 입원식 진행

다시금 심어진 민족교육의 씨앗

나라현에서 민족교육의 자욱이 다시금 새겨지게 되였다. 70일운동이 한창 진행되고있는 가운데 6일, 나라조선유치반 제34회 입원식이 진행되였다. 이곳 유치반의 입원식이 진행된것은 10년만이며 나라조선초중급학교 초급부가 2008년에 휴교된지 6년만에 이 지역에 정규교육의 씨앗이 심어졌던것이다. 이날 입원식에 이어 기념축전과 축하연도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배익주부의장, 총련 나라현본부 소철진위원장을 비롯한 관하 일군들과 동포들, 나라초중 졸업생들뿐만아니라 오사까, 효고를 비롯한 약 200명의 동포들과 일본인지원단체 대표들이 참가하여 2명의 입원생과 그 부모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나라현뿐만아니라 각지 동포들의 따뜻한 축복속에 입학식은 진행되였다.

나라현뿐만아니라 각지 동포들의 따뜻한 축복속에 입학식은 진행되였다.

《30명이든 1명이든》

《드디여 이날을 맞이하였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학교로 모여든 동포들을 바라보면서 나라현청상회 문춘기회장(40살)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였다. 그는 이를 토대로 하여 초급부 그리고 중급부까지도 재건할것이라는 결심을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나라초중 졸업생인 그에게 있어서 모교는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들이 깃든 《마음의 고장》일뿐아니라 《나라동포사회의 마음의 기둥》이였다.

나라초중이 휴교된 후 이곳 동포사회에 감돈 허탈한 분위기는 말로는 다 표현할수가 없다. 그러니만큼 유치반재건을 위한 민족교육대책위원회 성원으로서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뛴 끝에 드디여 받아안은 첫 입원원서는 천금보다 귀중한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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