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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대진재 3주년 동포들의 모임, 도호꾸초중에서

피해 가시고 후대들의 미래 열어나가자

도호꾸초중에서 진행된 동일본대진재 3주년 동포들의 모임

도호꾸초중에서 진행된 동일본대진재 3주년 동포들의 모임

《동일본대진재 3돐에 즈음한 도호꾸동포들의 모임》이 11일 도호꾸조선초중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과 미야기、후꾸시마、이와떼를 비롯한 도호꾸지방의 총련본부 위원장들, 본부관하 단체 책임일군들, 대진재피해동포들 110여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3년전 동포유가족들과 피해지역동포들에게 거액의 위문금과 위문전문을 보내주신 김정일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깊은 배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새겨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결의를 새로이 하였다.

동포사회의 상부상조정신 실감

모임에서는 먼저 전체 참가자들이 희생된 동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이어 남승우부의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희생된 동포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였다.

그는 천만뜻밖에 들이닥친 대진재와 해일, 원자력발전소 피해라는 특대형의 무서운 재해속에서 신음하던 동포들에게 위문전문과 거액의 위문금을 보내주시고 대진재의 피해를 하루빨리 가시도록 뜨거운 사랑과 복구재생의 새 힘을 안겨주신분은 김정일장군님이시였다고 하면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여진이 계속되고 철도가 차단된 속에서 이곳 센다이를 찾아 정중히 전달한 사랑의 위문금에 접하여 격정을 금치 못해 눈물을 흘렸던 동포들과 일군들의 모습이 지금도 선히 떠오른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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