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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시였다

2014년 02월 04일 06:14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4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시였다.

어린이들은 조국의 밝은 미래이고 혁명의 계승자들이라고 하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강성국가건설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먼저 애육원을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 애육원의 유희실에 들어서시자 마음껏 뛰놀고있던 귀여운 어린이들이 원수님의 품에 저저마다 달려와 안기였다.

아이들을 한품에 꼭 안으시고 한동안 애들의 볼을 따뜻이 쓰다듬어주시던 원수님께서는 몇살이냐, 아픈데는 없느냐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꿈결에도 그리운 육친의 사랑과 정을 어린 가슴에 받아안은 아이들은 원수님앞에서 노래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를 불렀다.

원수님께서 철따라 고운 옷도 입혀주시고 맛있는 사탕, 과자, 물고기와 과일, 꿀도 보내주시여 세상에 부럼없다고, 원수님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아이들은 목청껏 《아버지!》하고 불렀다.

아이들을 다시금 품에 안아주시고 앞날을 축복해주신 원수님께서는 애육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보육 및 교양조건과 생활환경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어 육아원을 돌아보시였다.

애기방에 들리신 원수님께서는 잠자는 애기들의 모양을 웃음속에 보시면서 태여난지 얼마나 되였는가를 물어주시였고 놀이장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을 보시고서는 말도 시켜보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세쌍둥이들과 마주앉으신 원수님께서는 아이들을 무릎에 앉히시고 대원수님들께서는 세쌍둥이들이 태여났다는 보고를 받으실 때면 나라가 흥할 징조라고 하시며 못내 기뻐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주방에 들리시여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이는가를 알아보시고 육아원에서도 애육원에서처럼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맞게 영양학적으로 잘 먹이고있는데 대해 만족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육아원과 애육원의 아이들이 하나같이 볼이 오동오동하다고 하시면서 올해부터 그들에게 물고기를 매일 300g씩 먹이시겠다고, 조선에서는 아이들이 왕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육아원, 애육원의 아이들에게 고기, 물고기는 물론 영양가높은 곶감도 정상적으로 먹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감이 많이 나는 곳에 주둔한 인민군부대들에 곶감을 마련하여 보장할데 대한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하달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부모없는 아이들은 누구보다 정을 그리워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부모들을 대신하여 그들을 밝고 바르게 잘 키우자고,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튼튼하게 자라 나라의 역군이 되게 하자고 강조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어린이들이 행복만을 알게 하자고 하시면서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조선의 그 어디서나 더 높이 울리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날 육아원, 애육원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선에는 대원수님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어린이보육교양법에 의하여 부모없는 아이들을 키우는 사업이 법적으로 담보되여있으며 국가의 부담으로 각 도와 직할시들에 육아원, 애육원들이 설치되여 운영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의 뚜렷한 과시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부모없는 아이들도 혁명의 계승자, 미래의 역군들이라고 하시면서 전국의 모든 육아원, 애육원들을 혁명가유자녀들을 키우는 혁명학원수준으로 꾸리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푸짐한 식탁과 따뜻한 보금자리,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것은 아이들을 잘 키우는데서 선결조건이라고 하시면서 당에서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평양시의 육아원, 애육원을 새로 마련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평양시의 육아원, 애육원을 아이들의 보육과 지능계발, 체력단련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된 세상에서 제일 좋은 현대적인 시설로 꾸려주시겠다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각 도와 직할시들에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육아원과 애육원을 새로 꾸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먼저 본보기를 정하고 그를 일반화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육아원과 애육원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자면 당 및 정권기관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육아원, 애육원의 일군들과 보육원, 교양원들은 아이들의 진정한 부모, 훌륭한 교육자, 직업적인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통신은 끝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육아원과 애육원의 보육원, 교양원들이 맡겨진 본분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고 한생을 다 바쳐 사랑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후대관을 대를 이어 받들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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