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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2014년 01월 19일 09:00 공화국

신년사관철하여 비약의 불바람을

1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박봉주내각총리를 비롯한 내각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직속기관 책임일군들과 관리국장들, 도,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들, 도지구계획위원회 위원장들, 도식료일용공업관리국 국장들, 중요공장, 기업소의 지배인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가 토의되였다.

박봉주내각총리가 보고를 하였으며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보고와 토론들에서는 지난해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내이고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과 자위적국방력을 비상히 강화하였으며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성과를 거두고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큰 걸음을 내디디였다고 지적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고 언급되였다.

지난해에 현물지표별생산도 그 전해에 비하여 많이 늘어나 주체철은 128%, 세멘트는 114%, 철광석은 106%, 전력은 104%, 석탄생산은 103%로 높아지고 국가예산집행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회의에서는 올해 내각앞에 나선 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되였다.

농업부문과 건설부문, 과학기술부문이 앞장에서 혁신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나가며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킬것이 강조되였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기 위하여서는 모든 일군들이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고 강조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이 채택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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