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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력사인물〉신라의 박혁거세(2)

그들이 알속의 사내아이를 동쪽샘물에 정히 씻어주었더니 금시 몸에서는 광채가 나고 주위의 새와 짐승들이 일시에 춤을 추었으며 천지가 진동하고 해와 달도 여느때와는 달리 유난히 밝게 비치는것이였다.

《이 아이는 하늘에서 우리 여섯마을을 위하여 보내온것이 틀림없소.》

여섯마을의 우두머리들은 모두가 머리를 조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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