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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청년들을 축하〉동포사랑속에 내디딘 걸음-나라현

2014년 01월 16일 10:43 동포생활

나라현관하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12일 덴리시내의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스무살을 맞은 동포청년들과 부모들

스무살을 맞은 동포청년들과 부모들

나라현에서는 올해 나라조선초중급학교를 졸업한 6명의 동포청년들이 스무살을 맞아하였다.

회장에는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의 부모들뿐만아니라 총련 나라현본부 소철진위원장을 비롯한 현내외 각 단체, 사업체 일군, 관계자들, 동포들 그리고 나라현의회 新谷紘一의원, 《학교지원네트워크・나라》 淺川肇대표를 비롯한 일본시민들 90여명이 찾아와 동포청년들을 따뜻이 축복하였다.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이 참가자들의 큰 박수속에 입장하였다.

꽃다발과 기념품을 받아안은 동포청년들은 어엿한 조선청년으로 키워준 부모들에게 꽃다발을 드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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