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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력사인물〉신라의 박혁거세(1)

먼 옛날 진한(경주시)땅에는 알천 양산촌, 돌산 고허촌, 무산 대수촌, 취산 진지촌, 금산 가리촌, 명활산 고야촌 등 6개 마을이 있었다.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들의 조상이 보통사람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던 어느해 봄날 이 여섯마을 우두머리들은 자기의 아들딸들과 마을백성들을 거느리고 경주땅 알천뚝우에 모여앉아 마을을 합치는 문제와 함께 중요하게는 앞으로 자기들의 왕이 될만한 인물을 찾아내여 나라를 세울데 대하여 의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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