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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력사인물〉충신 성충(4)

의자왕은 또다시 놀이에 빠져버리였다. 그러던 660년 7월 신라와 당나라련합군이 백제로 쳐들어왔다.

성충의 예언은 틀림이 없었다.

적이 들어오는 로정까지도 모두 그대로였다. 신라와 당군이 침입하면 평원광야에서 맞아야 하며 숯재, 기벌포는 천연요새로서 군사 한사람의 방비로 능히 만명의 적병을 당할것이니 여기에서 막되 특히 적이 곤난할 때를 타서 역습하면 불피코 이길수 있다고 한 성충의 충간이 이제야 의자왕의 머리를 무겁게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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