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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결구도속의 경제부흥 본격화/생활속에 실감하는 《창조와 변혁》

2013년 12월 24일 10:46 공화국

【평양발 김지영기자】 2013년 조미대결이 격화되고 유엔안보리의 간판을 악용한 제재소동이 극도에 달했으나 조선의 경제부흥전략은 자기 계획에 따라 큰 차질없이 추진되였다. 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자기 단위에 주어진 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하고 농업부문에서는 작년을 웃도는 증산성과가 있었다. 건설부문에서는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졌다. 이제는 인민생활도 오름세로 전환되여나간다는 희망과 락관이 사회전반에 번졌다.

 엄격한 기준설정

19년만에 발표된 최고령도자의 신년사에서 2013년은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해》로 규정되였다. 신년사는 경제건설의 성과는 인민생활로 나타나야 한다고 명백히 지적하였다. 성과평가의 엄격한 기준을 세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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