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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2013년 조미, 북남관계를 보다

전쟁위기의 조성과 충돌회피, 파탄된 미국의 대조선압박로선

현실로 증명된 새로운 핵균형

【평양발 김지영기자】2013년은 조미핵대결의 새 구도가 현실로 표출되여 교전국들사이의 군사적력학관계가 똑똑히 밝혀진 한해였다. 미국의 도발에 의해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조성되였지만 조선이 단호히 맞받아나가는 강경자세를 취하자 도발자는 뒤걸음치면서 무력충돌의 회피를 선택하지 않을수 없었다.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이 동북아시아정세의 안정과 직결되는 문제로서 국제정치의 긴요한 과제로 부상하였다. 그러나 미국이 대화외교를 부정한것으로 하여 긴장완화의 기회는 마련되지 않았다.

도발자의 부전패

올해 정세격화의 발단은 조선의 인공위성발사권리를 비법화한 1월의 유엔안전보장리사회《제재결의》채택이다. 미국주도의 적대행위에 대처하여 조선은 《자주권수호를 위한 전면대결전》(국방위원회 성명)을 선포, 2월에는 실질적인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제3차 지하핵시험을 단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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