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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회고 2013년〉(1)체육/약진의 열쇠는 《흔들리지 않는 토대》

2013년 12월 19일 09:00 주요뉴스 체육 특집

《동포들을 위하여 승리를》

2013년 체육부문에서는 례년에 없이 이목을 끄는 경기들이 많았다. 특히 축구, 투구, 권투부문에서는 《전국》의 무대에서 재일조선인의 존재를 널리 알리는 약진을 이룩하였다.

《목표는 올림픽 출전》

大阪조고 리건태선수는 조고력사상 처음되는 《6관》을 달성하였다.

오사까조고 리건태선수는 조고력사상 처음되는 《6관》을 달성하였다.

권투에서는 오사까조선고급학교의 리건태선수(라이트급)가 고등학교 학생으로서는 력사상 5명째가 되는 《6관》(2012년과 2013년의 《선발》, 《인터하이》, 《고꾸따이》)을 달성하였다. 공식전 62승 무패로 아마츄어권투의 일본기록도 수립하였다.

8월 사가에서 진행된 《인터하이》에서 오사까조고는 우승한 리건태선수, 동메달을 쟁취한 정진선수(미들급), 베스트8에 들어간 리권지선수(반탐급)의 활약으로 동교 력사상 최고기록이 되는 학교별종합성적 2위를 쟁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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