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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차 배구선수권대회, 오사까에서 진행

2013년 11월 22일 09:02 주요뉴스

반세기의 력사, 청년들이 약동

제42차 재일본조선인배구선수권대회가 9일과 10일 량일에 걸쳐 大阪市立東淀川体育館에서 진행되였다. 오사까, 효고를 비롯한 각지 배구 관계자, 애호가들이 선수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1963년에 첫 개최된 동 대회는 50년의 력사를 새겨왔다. 뜻깊은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는 재일본조선인배구협회 강수종회장과 총련 오사까부본부 김현이부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들은 내외정세가 복잡한 속에서도 평상시에 련마한 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조선청년의 힘을 크게 과시할것을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경기는 예선련맹전과 순위결정전의 방식으로 진행되였다.

〈남자〉총련오사까 2년련속우승

남자 결승전

남자 결승전

남자부문에서는 총련도꾜와 조선대학교가 적은 인원으로 경기에 참가하는 형편에서 경기는 작년도에 우승한 총련오사까가 련승을 이룩하는가 그렇지 않으면 총련효고가 7년만의 우승을 쟁취하는가에 이목이 집중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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