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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고베초급 지원하는 동포들, 지역의 거점 우리 힘으로 지켜내자

2013년 11월 22일 17:24 민족교육 주요뉴스

효고현나가따구에 자리잡은 니시고베조선초급학교는 지난 시기부터 이 학교 학구에 있는 총련 니시고베, 수마다루미지부 관하 동포들의 활동거점으로 되여왔다. 학생, 원아수의 감소, 시설의 로후화 등 여러가지 난관이 있는 속에서도 동포들은 계속 지혜와 힘을 모아 이 학교를 지키고 안받침하기 위한 활동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기금운동은 총련 니시고베지부니시다이마쯔노분회, 총련 스마따루미지부 오오이께분회를 비롯한 각 총련분회들에서도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사진은 손수 모은 기금을 희사하는 총련 니시다이마쯔노분회 김선일분회장, 왼쪽)

기금운동은 총련 니시고베지부니시다이마쯔노분회, 총련 수마다루미지부 오오이께분회를 비롯한 각 총련분회들에서도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사진은 손수 모은 기금을 희사하는 총련 니시다이마쯔노분회 김선일분회장, 왼쪽)

학교 존속을 위한 담보로/소방장치 설치를 위해 전동포적기금운동을 전개

니시고베초급 학구관하 각 지부, 단체들에서는 현재 동교에 소방장치를 개수하기 위한 전동포적인 기금운동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소방설비들은 消防法에 기초한 屋内消火栓, 動力消火뽐프 등의 消火기구, 自動火災報知器 등의 警報기구 그리고 連結送水管을 비롯한 각종 관련비품들이다.

1966년에 일떠선 현교사는 철근 4층짜리의 아담한 건물로서 1995년 한신아와지대진재가 발생했을 때에는 동포들의 피난처로도 리용되였다.

학교가 있는 니시고베지역 동포들의 집들은 밀집해있으며 이웃끼리 련계도 강하다. 이곳 동포들의 활동의 중심에는 지난 시기부터 오늘까지 항상 동교가 있었다고 한다. 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전통은 대를 이어 맥맥히 이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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