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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력사인물〉당나라를 전률케 한 연개소문(6)

연개소문은 당나라 땅깊이까지 들어가 끌려간 개모성군민들을 비롯하여 수천의 고구려사람들을 구출하여가지고 유유히 개선길에 올랐다.

당나라침략군은 륙수군 100만중에서 목숨을 건진 놈이 겨우 수천에 불과했고 군마 만여필중 돌아간것은 겨우 천여필이였다고 한다. 고구려군은 전쟁사에 보기 드문 전과를 올리였다. 그때부터 당나라사람들에게 있어서 연개소문의 이름은 공포의 대상이 되였다.

울던 아이도 《연개소문장군이 온다.》고 하면 금시 울음을 그쳤다는 일화도 이때 생겨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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