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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 《맞춤형억제전략》을 규탄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7일, 남조선에서 미군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전쟁도발행위가 진행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과 괴뢰패당은 《한미동맹강화》를 부르짖으며 위험천만한 군사적모의를 빈번히 벌리고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는 한편 대규모적인 무력시위와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고 미핵항공모함까지 끌어들이는 등 전쟁도발책동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

얼마전 미국과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의 참가하에 서울에서 진행된 제45차 년례안보협의회에서는 우리의 《핵 및 탄도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면서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맞춤형억제전략》을 채택하고 전시작전통제권전환 재연기문제, 련합대비능력강화문제 등을 모의하였다.

《맞춤형억제전략》은 우리가 핵이나 미싸일을 사용할 징후를 조금이라도 보이면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군사적수단을 동원하여 선제타격을 한다는 위험천만한 핵전쟁각본으로서 적들의 북침전쟁책동이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이번 군사적모의를 조선반도에서 대화평화과정을 파탄시키고 긴장을 격화시키며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극히 엄중한 도발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오늘 미국이 세계도처에서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해 그 무슨 《의혹》이니, 《징후》니, 《은페》니 하는 구실을 붙여 침략행위를 일삼고있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금 미국은 그러한 상투적수법으로 조선반도에서 우리의 《핵무기사용징후》를 운운하면서 핵전쟁도화선에 불을 달려 하고있다.

이번 침략적군사모의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그 어떤 우발적인 사건이나 순간의 오판으로도 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사태가 더욱 엄중히 조성되고있다.

박근혜패당이 미국상전과 함께 북침핵전쟁도발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우리에 대해 《핵포기》니, 《비핵화》니 하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다.

더우기 조선반도에 핵전략폭격기와 핵항공모함들을 빈번히 들이밀고 북침핵전쟁책동에 광분하는 미국이 우리의 핵억제력을 걸고들고 지어는 《핵없는 세계》를 제창하는것은 철면피의 극치이다.

오늘의 사태는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장본인은 미국과 괴뢰패당이며 평화를 파괴하는 도발자, 교란자도 다름아닌 그들이라는것을 더욱 똑똑히 보여준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떠드는 《북핵위협》을 곧이 들을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으며 누구도 그에 더는 속아 넘어가지 않을것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광란적인 핵전쟁도발책동으로 우리를 정치군사적으로 압박하며 우리의 대화평화공세를 차단하고 긴장을 고조시켜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기어코 달성해보려고 발악하고있지만 그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격분을 더욱 불러일으킬뿐이다.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무적의 우리 인민군대는 원쑤들의 그 어떤 핵선제타격과 군사적도발에도 다 준비되여있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우리의 경고를 끝까지 외면하고 북침핵전쟁도발의 길로 나온다면 우리는 주저없이 그에 단호히 대응해나갈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들이 감히 우리를 넘보며 조금이라도 설쳐댄다면 무자비한 선제공격으로 최후의 파멸을 안길것이다.

미제와 괴뢰패당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기상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