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이 사이트를 SNS로 공유하기

조평통 대변인 규탄담화, 《선언리행 거부한 반통일문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3일, 최근 남조선당국이 발표하여 확정하려고 하고있는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최근 괴뢰패당이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이라는것을 심의, 확정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괴뢰보수패당은 이를 통하여 우리와의 체제대결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괴뢰들은 그 무슨 《계획》이라는데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설치문제, 현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나갈데 대한 문제 등 10.4선언에 명기되고 북과 남이 리행하기로 합의한 문제들을 완전히 페기해버렸다.

또한 북남사이의 현안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하는것으로 되여있던 이전 《정권》의 계획을 삭제하고 《안보와 교류협력의 균형있는 추진》을 통해 《북변화를 유도》한다는것을 쪼아박았으며 그 무슨 《신뢰》를 운운하면서 대결각본을 내든 《중점추진과제》라는것을 렬거하였다.

총적으로 괴뢰패당이 확정하였다고 하는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이라는것은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전면거부하고 반공화국대결과 외세와의 공조로 우리를 압박해보려는 철저한 반통일문서, 체제대결각본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과 같은 반통일문서를 조작하고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괴뢰패당의 책동을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유린, 말살하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악랄한 반통일적망동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한다.

북남수뇌분들이 채택발표한 북남선언들은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며 행동강령이다.

여기에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의지가 담겨져있다.

이러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을 전면부정하고 그 리행을 외면하면서 《남북관계발전》을 운운하는것은 언어도단이며 민심과 여론에 대한 파렴치한 기만행위이다.

더우기 《안보》의 미명하에 외세와 야합하여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면서 《평화》에 대해 떠들고 《변화에로의 유도》니 뭐니 하며 상대방의 사상과 체제를 부정하면서 《신뢰》와 《협력》에 대해 입에 올리는것이야말로 온 겨레와 내외여론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며 우리에 대한 용납못할 도발이다.

지금 남조선사회각계가 괴뢰들의 이번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확정놀음을 두고 《남북선언들에 대한 공식페기》, 《남북관계에서 악재로 작용할것이다.》 등으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현《정부》의 《대북정책》5년이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은 리명박패당의 5년을 되풀이하게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대화와 정세완화의 국면이 또다시 위기에 처한것도 바로 괴뢰패당의 이러한 대결적기도와 관련된다.

체제대결은 전쟁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실제로 지금 괴뢰보수패당은 미핵항공모함까지 끌어들여다놓고 또 한차례의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으려고 획책하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수습할수 없는 최악의 긴장상태에로 몰아가고있다.

민족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동족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자들에게는 앞날이 없으며 차례질것은 비참한 종말뿐이다.

우리는 대결을 추구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시키는 괴뢰패당의 도발적망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정의의 통일대전으로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