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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적십자회 대변인, 《반인륜적만행에 준엄한 심판을》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28일, 남조선당국에 의한 남조선주민 사살사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지금 온 민족과 세계의 량심은 림진강을 건너 공화국북반부로 들어오려던 남조선주민을 무참히 사살한 괴뢰패당의 천인공노할 만행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괴뢰패당에 의해 참혹한 죽음을 당한 주민으로 말하면 남조선에서 생활고에 시달릴대로 시달려온 최하층의 극빈자이다.

그는 한줌도 못되는 부자들에게는 천당이고 절대다수 인민들에게는 생지옥인 남조선땅에서 더는 살수 없어 일본을 비롯한 여기저기를 방황하면서 구원을 호소하였지만 랭대만 받고 강제추방을 당하였다.

삶에 대한 의욕마저 다 잃고 절망에 빠졌던 그가 인민사랑의 정치가 찬란히 꽃피고있는 공화국북반부를 동경하여 의거입북을 단행한것은 달리는 할수 없는 최후의 선택이였다.

그런 불행한 인간에게 괴뢰패당은 살길을 열어주기는커녕 수십명의 괴뢰군야수들을 내몰아 수백발의 총탄을 마구 쏘아대여 무참히 학살하였다.

도대체 인간이기를 그만둔 야수의 무리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치떨리는 만행을 꺼리낌없이 감행할수 있겠는가.

인간의 리성과 상식으로써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이 극악한 살인범죄는 괴뢰패당의 반인륜성과 잔인성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더우기 경악을 금할수 없는것은 괴뢰패당이 저들의 범죄를 정당화하면서 뻔뻔스럽게 놀다못해 무고한 주민에게 《북간첩》딱지까지 붙여 반공화국모략소동을 벌리려고 광분한것이다.

이는 결코 간과할수 없는 우리에 대한 엄중한 도발로서 괴뢰패당이 동족대결에 얼마나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가를 보여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살길을 찾아 공화국북반부로 오려던 무고한 주민을 무참히 학살하고 반공화국모략소동의 제물로 삼는 괴뢰패당의 악행을 가장 흉악무도한 반인륜적, 반인권적범죄행위로, 극악한 동족대결광기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

남조선괴뢰패당은 천하에 다시 없을 인두겁을 쓴 야만들이다.

이런 포악한 인권교살자, 패륜의 야만들이 그 누구에 대해 《인권》이니, 《인륜》이니 하고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날강도적궤변이고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괴뢰패당은 무고한 주민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범죄적만행에 대해 온 민족과 국제사회앞에 사죄하고 학살만행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

우리는 정의와 량심을 귀중히 여기는 세계 여러 나라 적십자단체들과 국제기구들, 공정한 국제사회여론이 괴뢰패당의 반인륜적만행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고 신랄히 규탄, 단죄하며 범죄자들에 대한 준엄한 심판에 적극 나설것을 호소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