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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2013년 09월 08일 20:00 주요뉴스

재일조선인대표단들도 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 박봉주내각총리,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을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학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로력혁신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그리고 재일조선인대표단을 비롯한 공화국창건 65돐경축 해외동포대표단들, 방문단들과 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또한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 무관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김영남위원장이 보고를 하며 조선은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국가건설사상과 령도업적으로 빛나는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며 조선인민의 자주적존엄과 민족적번영을 담보하는 강위력한 무기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해방후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쌓으신데 기초하여 주체37(1948)년 9월 9일 공화국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공화국창건은 조선인민이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조국을 가지고 국가주권의 주인으로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는 밝은 앞길을 열어놓은 위대한 력사적사변이였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은 주체의 혁명적기치높이 불패의 위력을 지닌 사회주의강국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조선은 대원수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사상을 빛나게 구현하고있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

주석님과 장군님께서는 공화국정권이 이민위천을 국가건설의 근본리념으로 삼고 모든 로선과 정책, 모든 활동을 철두철미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며 인민들에게 유족한 물질문화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것으로 일관시켜나가도록 하시였다.

대원수님들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를 훌륭히 구현함으로써 온 나라를 화목하고 단합된 하나의 대가정으로 전변시켰다.

조선은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이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주체성과 민족성, 자주로선을 견지하는것을 근본원칙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은 선군으로 승리하며 위용떨치는 불패의 백두산강국이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선을 이끄시는 전기간 군사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나라의 군사적위력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

대원수님들의 령도따라 조선은 창건된지 2년도 못되는 청소한 인민의 나라를 요람기에 압살하려고 달려든 미제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제국주의와의 총포성없는 대결전에서도 련전련승을 이룩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지켜왔다.

주석님과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국통일3대헌장을 비롯한 강령적지침과 통일운동의 위력한 주체가 마련되였으며 6.15통일시대가 개척되고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전망이 펼쳐지게 되였다.

오늘 조선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는것은 군대와 인민의 숭고한 임무이다.

김영남위원장은 전체 조선군대와 인민이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여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며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워 온 나라에 사회주의만세소리,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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