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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 남조선에서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전쟁연습을 단죄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20일, 남조선에서 미군과 합동으로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훈련을 벌린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최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과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극단한 대결과 전쟁위험에 직면하였던 북남관계가 대화와 협상의 길에 들어섰다.

그런데 지난 19일 남조선에서 《년례적인 훈련》의 미명하에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훈련이 개시된것과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당국자는 청와대지하의 전쟁지휘소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태세를 고취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남조선당국자는 이 전쟁모의에서 《남북관계와 주변정세의 변화에 관계없이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느니,《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느니 하는 호전적망발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았다.

이것은 모처럼 마련된 북남사이의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평화를 지향하는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행위로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을 무시하고 대화상대방을 모독하는 용납못할 도발이다.

남조선당국자가 대화와 평화를 운운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태세강화를 력설한것은 극단적인 대결선동이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의 공공연한 도발행위를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전쟁과 평화는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우리의 성의와 인내성을 오판하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계속 우리와의 대결을 추구한다면 북남관계는 또다시 악화의 원점으로 돌아가게 될것이며 그로 하여 수습할수 없는 파국적후과가 초래될것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