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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하이 권투〉조고생들은 동포들의 긍지, 회장에서 응원한 규슈동포들

2013년 08월 12일 15:15 체육

경기장에는 오사까, 효고의 동포들뿐만아니라 개최지 사가와 기타 규슈 각 지방들에서도 동포들이 응원하러 달려왔다. 그들은 조고선수들의 씩씩한 모습을 보고 큰 힘과 용기를 얻고있었다.

사가현에 거주하는 박수의씨(56살)는 《조고생들이 상대를 물리치는것을 보고 나자신 오래간만에 피가 끓었다.》고 흥분된 어조로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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