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받거라. 가보로 전해내려오던 칼과 활이다. 너는 이것으로 심신을 단련하여 반드시 성공해야 하느니라.》
《아버님 말씀을 명심하겠소이다.》
《어서 떠나거라. 어디에 가든 너는 을지가문의 자손임을 잊어서는 안되며 고구려의 아들이라는것을 항상 마음속에 새겨야 하느니라.》
《제 반드시 뜻을 이루겠소이다.》
아버지와 아들은 이렇게 작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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