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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홰불팀, 2련승으로 종합순위 1위/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 1급축구경기

평양에서 5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50여일간 진행된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 축구1급 경기에서 남자 회불팀, 녀자 봉화산팀이 각각 우승하였다.

이번 경기대회 축구 1급경기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1차경기, 6월 13일부터 7월 10일까지 2차경기의 성적을 종합하여 최종승부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50여일간에 걸쳐 치렬한 열전이 벌어졌다.(평양지국)

50여일간에 걸쳐 치렬한 열전이 벌어졌다.(평양지국)

경기에는 4.25, 경공업성, 월미도, 만경봉, 청천강, 압록강, 대성산, 묘향산, 홰불, 리명수, 소백수 등 남녀 도합 20여개 팀이 참가하였다.

1차경기는 전련맹전의 방법으로, 2차경기는 조별련맹전을 진행하고 순위에 따라 대각, 직선경기를 거쳐 최종순위를 가르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홰불팀은 1, 2차경기에서 2련승을 하고 종합순위에서 1위를 함으로써 국내최강팀의 지위를 확보하였다.

특히 7월 10일 수도의 김일성경기장에서 이번 경기대회 마감경기로 진행된 홰불팀과 경공업성팀사이의 남자축구 2차결승경기는 국내애호가들과 전문가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결승경기는 비가 오는 불리한 속에서 진행되였지만 량팀선수들은 매우 치렬하고 볼만 한 경기장면들을 많이 펼쳐보였다.

전반전경기에서는 경공업성팀선수들이 주도권을 틀어쥐고 공격속도를 높이면서 득점기회를 많이 조성하였다.

전반 15분경 경공업성팀의 10번 공격수 전일영선수가 공격마당 오른쪽에서 넘겨차준 자기 팀선수의 공을 놓치지 않고 보기좋게 머리받기하여 성공시켰다.

후반전에 들어와서 홰불팀선수들은 잃은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였지만 득점에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치렬한 공방전끝에 경공업성팀의 승리로 끝나는것 같았는데 44분경에 홰불팀의 주장 2번 중간방어수 오진혁선수가 벌차기공을 받아 공격마당 30m지점에서 강한 왼발중장거리차넣기로 귀중한 동점꼴을 넣었다.

동점이 된 상태에서 연장전에 들어간 홰불팀은 사기충전하여 전인공격, 전인방어로 경공업성팀을 압박하였다.

연장전 전반시간 15분 마감을 거의 앞두고 홰불팀에서 또다시 기적적인 성과를 이룩하였다.

14분경 홰불팀의 7번 공격수 김진혁선수가 공격마당 왼쪽 반측면에서 미끄러지면서 공을 넘겨주었다.

득점감각이 좋은 10번 공격수 김영광선수가 정확한 위치에서 공을 받아 차넣기한것이 또다시 그물에 걸렸다.

공격수들의 2인결합이 성공되여 홰불팀은 결정적인 득점을 할수 있었다.

연장전 후반전에서는 더 득점이 나지 않아 결국 홰불팀이 경공업성팀을 2―1로 타승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홰불팀은 집단력이 강하고 공격과 방어이행속도가 빠르며 앞선에서의 공격이 예리한 자기 팀의 장점을 잘 살려 종합우승을 쟁취하였다.

특히 득점명수로서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한 홰불팀의 10번 김영광선수는 이번 대회기간 총 12개의 꼴(1차 7개, 2차 5개)을 넣어 팀의 최고득점수로 되였다.

득점조직을 잘해준 20번 주장 오진혁, 공격수 6번 방어수 최원, 중간방어수 12번 박철룡선수들의 눈부신 활약도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홰불팀은 국내에서 청소년학생들을 대표하는 팀으로 알려져있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수천여명의 청소년학생들이 홰불팀선수들을 시종일관 열광적으로 응원하였는데 홰불팀선수들은 이 《12번선수들》의 고무를 많이 받았다고 경기후 소감을 피력하였다.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 남자축구 2위는 경공업성팀이, 3위는 리명수팀이 차지하였다.

한편 녀자순위 1위는 봉화산팀, 2위는 묘향산팀, 3위는 소백수팀이 차지하였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