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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전승절에 즈음하여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관람

2013년 07월 27일 08:55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전승절에 즈음하여 26일, 김일성상계관작품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관람하시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 박봉주내각총리,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을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 전쟁로병대표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렬사유가족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공로자들, 시내근로자들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여러 나라 대표단, 대표들과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 대표들, 무관단성원들,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들과 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관람하였다.

《아리랑》의 노래선률이 장중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이 시작되였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걸출한 수령, 희세의 선군령장을 모시여 수난많은 민족사에 종지부를 찍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100년사와 끝없이 휘황찬란할 김정은시대의 번영기를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펼치였다.

출연자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간고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쳐부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일성대원수님의 전승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관람자들로 하여금 주석님의 세기에 빛날 불멸의 혁명업적이 있어 우리 조국의 존엄높고 영광스러운 오늘이 있으며 무궁번영할 미래가 있음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게 하였다.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철령과 오성산, 판문점과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끊임없이 찾으시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해주시고 부강번영의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김정일대장군님의 애국헌신의 강행군한생을 되새겨주는 화폭들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조선민족의 운명개척과 강성번영의 철리를 확증해주는 화폭들이 련이어 펼쳐지는 속에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이 배경대에 모셔지자 전체 관람자들은 열광의 박수를 터쳐올렸다.

출연자들은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높이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천만군민의 앙양된 기상을 아름다운 률동과 예술적조화, 기백넘치는 체조동작으로 훌륭히 펼쳐보였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총대로 개척되고 백승을 떨쳐온 백두산대국의 존엄을 지켜 원쑤들의 도전을 무자비한 보복성전으로 짓부셔버림으로써 전승의 력사를 영원히 빛내여갈 조선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을 잘 보여주었다.

조중, 조로친선의 년대기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신 대원수님들의 업적과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세계 진보적인민들과의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조선인민의 의지를 반영한 친선아리랑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태양조선의 영광찬란한 력사와 김정은시대의 격동적이며 경이적인 사변들, 최후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기상을 진실하게 반영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거대한 립체적공간속에 펼쳐지는 아름답고 우아한 률동과 기백있는 체조, 풍만한 민족적정서와 세련된 예술적형상, 천변만화하는 배경대, 화려한 무대장치와 특색있는 조명 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공연은 날로 개화발전하는 주체예술의 면모를 뚜렷이 과시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답례를 보내시고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통신은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이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전승의 7.27을 최후승리의 7.27로 빛내여나가며 일편단심 당을 따라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강성부흥아리랑을 영원히 울려갈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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