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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서기국, 박근혜의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에 관한 대선공약위반에 대해 언급

2013년 07월 26일 20:46 조국・정세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은 26일, 박근혜가 작년 남조선대선시에 주장했던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의 반환문제에 관한 공약과 어긋난 립장을 표명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보도문을 발표하였다.

최근 괴뢰패당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연기해줄것을 미국에 구걸함으로써 남조선인민들과 온 민족의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은 지난 조선전쟁때 리승만역도가 미국에 괴뢰군의 작전지휘통제권을 섬겨바쳤던 문제로서 2012년에 넘겨받기로 되여있었으나 리명박패당이 미국에 떼질하여 2015년으로 연기하였다.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던 현 남조선당국자는 집권후 《2015년전환을 일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립장을 밝히고 외교안보정책의 핵심과제로 쪼아박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번에 드러난것처럼 괴뢰패당은 사회각계의 요구에는 아랑곳없이 저들의 공언까지 뒤집고 그 무슨 《북핵》이니, 《안보위협》이니 뭐니 하면서 암암리에 미국상전들에게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또다시 연기해줄것을 구걸하였던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의 야당들과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은 《군사주권포기행위》, 《뼈속까지 스며든 친미적발상》으로 규탄하면서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의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책동은 미국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추구하며 미국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핵소동과 전쟁책동, 압박공조를 한층 강화하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로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긴장을 격화시키며 북침핵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그것은 또한 남조선을 미국의 대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전초기지로 더욱 전락시키고 괴뢰군을 미국의 침략책동의 돌격대로 내몰려는 불순한 흉계에 따른것이다.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다시 연기하려는 괴뢰패당의 기도가 실현되는 경우 미국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계속 틀어쥐고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추구하면서 북침전쟁도발책동과 세계제패전략실현에 더욱더 광분하게 될것이다.

그리고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의 날강도적이며 침략적인 요구에 끌려다니면서 지배와 예속, 전쟁책동의 롱락물, 희생물이 되여 더 큰 불행과 희생을 강요당하게 될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의 오랜 기간의 줄기찬 투쟁으로 찾게 된 전시작전통제권을 미국상전에게 도로 가져다 바치려는 현 《정권》이야말로 《을사오적》을 무색케 하는 추악한 사대매국노들이다.

이 세상에 남조선괴뢰들처럼 스스로 군사주권을 포기하면서 군작전권을 외세에 통채로 맡기는 쓸개빠진자들은 없다.

괴뢰패당의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책동은 종미, 친미를 생존방식으로 하는 가련한 식민지하수인, 민족의 존엄과 리익도 안중에 없으며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남조선의 현《정권》의 사대매국적, 반민족적정체를 더욱 똑똑히 보여준다.

군사주권마저 외세에 내맡기며 상전에게 빌붙어 추악한 잔명을 부지하려는 이런자들이 그 무슨 《선진국》이요, 《국격》이요, 《존엄》이요 하는것이야말로 앙천대소할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친미사대, 매국배족의 무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이 언제가도 정치후진지역, 식민지의 오명을 벗을수 없고 인민들이 불행과 고통, 전쟁의 재난을 면할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미국과 괴뢰패당의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책동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친미역적패당을 단호히 청산하고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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