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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리명박근혜》심판

국정원의 《대선개입사건》을 규탄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시국선언이 이어지고있다. 09년 로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시국선언이 련달아 발표된 이래 최대규모라고 한다. 초불시위도 날로 확산되여 6일에는 서울광장에 1만명이 모이고 13일에는 《제3차 국민초불대회》가 진행되였다.

 놀라운 《범죄리스트》

전 국정원장 원세훈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에 첨부된 《국정원댓글작업 범죄일람표》에는 《심리전단》요원들이 14개 인터네트싸이트에 게시한 선거법위반혐의가 있는 1977건의 글이 나와있다. 09년 2월부터 대선직전의 12년 12월17일까지의것이라고 한다.

그속에는 로무현씨를 자살로 몰아넣은 리명박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딴데로 돌리기 위해 《다 감옥 가 심판받았는데, 로무현은 자살로 땡인가?》, 《통크게 뢰물먹고 자살한자는 순교자지?》라고 비방하고 추모에 나선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 《거동이 불편해지기 전에 보내드려야 하는데》 하는 글도 보인다.

《6.2지방선거》를 비롯한 긴요한 시국마다 공작은 강화되였으며 《대선》을 앞두고 전면적으로 확대되였다고 한다.

일람표에 공개된 글들은 《국정원》의 《대선개입》의 일부에 지나지 않으나 문재인후보를 《문죄인》, 박원순시장을 《원숭이》, 《종북좌파》요, 《빨갱이》요 하는 저렬한 막말을 쏟아내는 추물들에 대한 남녘민심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것이였다.

 시국선언과 초불시위

지난달 12일을 시작으로 대학총학생회,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의사, 전직경찰관, 방송인, 종교인, 법조인, 고등학생과 해외동포에 이르기까지 시국선언발표가 끊임없이 이어지고있으며 특히 대학교수나 변호사들의 실명선언은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그대로 반영하고있다고 한다. 21일 대학생들이 처음으로 가진 초불집회는 일반시민들에게까지 확대되고있다.

박근혜는 《국정원이 왜 그런 일을 했는지 모른다》,《대선때 국정원으로부터 도움을 받은적 없다.》고 변명해나섰으나 《대선개입사건》으로 정권기반이 흔들리게 되자 그것을 누르기 위해 07년 북남수뇌상봉담화록을 전명공개하는 천하망동짓까지 서슴지 않았던 그의 말을 누가 곧이 듣겠는가.

현 집권자는 리명박과의 차별화,《국민행복》은커녕 불법선거로 권력의 자리에 타고앉아 민주주의와 민생을 짓밟고 사대매국, 동족대결에 매달리는 《리명박근혜》정권이라는것, 이것이 남녘의 민심이다.

 《박근혜가 책임지라》

20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가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및 시민사회단체 시국회의》는 2차 시국선언을 발표하여 《국정원장해임》, 《국정원개혁》을 촉구해나갈것을 밝혔다.

한 국회의원은 남조선 근대사의 친일랭전세력들과의 100년 전쟁에 자기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했다고 한다.

반미전면대결전, 제2의 6.15시대를 열기 위한 거족적통일투쟁과 더불어 남녘 민중들의 투쟁 또한 새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박근혜는 새 민족사의 요구에 책임있게 응해나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