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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원아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키우기지원금》 전달

2013년 07월 02일 16:44 민족교육 주요뉴스

《아이들을 참된 조선사람으로 키우겠다》

2013년도 《아이키우기지원금》 전달사업이 한창 진행되고있다.

후꾸오까초급에서

후꾸오까초급에서

《아이키우기지원금》은 총련 제21차 전체대회(2007년 5월)결정에 따라 아이를 낳아 키우는 새 세대동포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되였다. 우리 유치반에 다니는 원아들을 대상으로 초급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3년간 지급된다. 이 지원금지급은 2008년도부터 실시되여 올해로 6번째이다.

후꾸오까조선초급학교 부속유치반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금전달모임이 6월 2일 부속유치반창설 50돐기념 후꾸오까초급 운동회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서호식부위원장이 대상자들을 대표하여 동교 어머니회 유치반 책임자인 민명숙씨에게 전달하였다.

민명숙씨는 《정말 고맙게 받았다. 유치반창설 50돐사업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해 유치반을 위한 활동에 적극 떨쳐나선 어머니들에게는 큰 고무로 된다. 아이키우기지원금을 전달해주신 총련조직과 동포들의 후대사랑의 뜻을 잊지 말고 아이들을 참된 조선사람으로 더 잘 키워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나고야초급에서

나고야초급에서

나고야조선초급학교에서는 6월 15일에 전달모임이 있었다. 총련 아이찌현본부 문광희위원장이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지원금을 받은 정미련씨는 《일본의 경제형편이 어려운 속에서 해마다 우리 조직에서 이렇게 지원금을 보내주는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금할수 없다. 어엿한 조선의 꽃봉오리가 되여라는 지원금에 담겨진 뜻을 간직하여 아이들을 위하여 엄마, 아빠들이 더욱 분발해나가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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