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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미국군부당국자회담을 비난

《정세완화에 역행하는 군사모의》

6월상순 싱가포르에서 있은 남조선미국군부당국자회담에서 미국방장관과 남조선국방부장관은 《북의 도발과 위협을 절대 용납할수 없다.》느니, 《고립만 초래한다.》느니 하고 조선을 심히 자극하고 걸고들었다. 한편 조선을 《압도할수 있는 련합방위력강화》를 운운하며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이후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대신하는 련합전구사령부를 내오는 문제를 모의하였다.

《로동신문》(6일부)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조선반도의 현 긴장국면을 해소하고 대화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한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도발적언동이라고 규탄하였다.

문제는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한 대화기운이 모처럼 움트고있는 때에 미국과 괴뢰군부의 우두머리들이 또다시 조선을 걸고들며 대결망동을 부린것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번에 미국과 괴뢰들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구실로 《련합방위력강화》를 떠들며 현재의 련합군사령부와 맞먹는 새로운 련합전구사령부를 내올 기도를 드러낸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이것은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지배체제를 유지하면서 대조선침략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미국과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이후에도 상전과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여 골수에 배긴 북침야망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리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서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호전광들의 이번 싱가포르회담은 정세파국을 집요하게 부추기는 고의적인 반대화책동으로서 조선반도정세의 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요구하는 내외여론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미국방장관과 괴뢰국방부 장관의 이번 도발행위로 과연 누가 대화와 평화를 바라고 누가 대결과 전쟁을 원하는가 하는것이 더욱 뚜렷해졌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