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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비지간또》개교/동포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존재로

2013년 06월 04일 16:29 주요뉴스

《코리비지간또》에는 20대로부터 40대의 동포청년들이 참가하였다

동포사회와 일본사회 그리고 국제사회에도 공헌할수 있는 기업가, 경영자를 육성할것을 목적으로 《코리안비지네스스쿨간또》(코리비지간또)가 2일 개교하였다. 2011년 《우리 민족포럼 in 기후》에서 제기되고 작년 2월에 개교된 《코리비지도까이》에 이어 2교째가 된다.

첫번째 강의에는 도꾜, 도찌기, 이바라기, 아오모리 등지에서 온 20대로부터 40대의 동포청년들이 참가하였다. 이미 기업한 동포, 앞으로 기업할것을 생각하고있는 동포, 선대의 사업을 계승하려는 동포, 경영자질향상을 목적으로 한 동포 등 수강생들의 동기는 각이하다.또한 업종도 유기업, 광고업, 음식업, 학생 등 다양하다.

코리비지는 《재일동포경영자들이 이어온 민족성과 상부상조정신, 높은 경영력을 갖춘 유족하고 힘있는 경영자》의 육성을 지향한다.

코리비지간또운영위원회 윤종원위원장은 《전도유망한 경영자, 기업가들이 유족한 동포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이바지해나가야 한다. 그러한 념원을 이룩하기 위하여 여기에 모인 수강생들을 전력으로 방조하고 함께 배워나가고싶다.》고 이야기하였다.

사업계획서작성쎄미나에서는 조선대학교 경영학부 조단 준교수와 아이찌현상공회 조용준 경리실 부실장이 강연을 하였다.

조 준교수는 동포사회와 일본 그리고 세계의 기업환경의 추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사업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의 요점과 사업계획서 작성방법에 대해 해설하였다.

기업가정신쎄미나에서는 UBI株式会社 木村勝男取締役会長이 강연을 하였다

조 부실장은 새로운 사업기회를 잡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직관물을 사용하며 수강생들과 함께 고객을 가상한 경영전략을 세위나갔다. 연습에서는 참가자들이 4조로 나뉘여 토론을 거듭한 후 조마다 독자적으로 세운 경영전략을 발표하였다.

기업가정신쎄미나에서는 UBI株式会社 木村勝男取締役会長이 자신의 경력과 기업활동, 기업가가 가져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木村会長은 《인생은 한번뿐이다. 실패를 두려위하지 말고 도전해주기 바란다.》고 수강생들에게 호소하였다. 수강생들은 강연이 끝난 후 木村会長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여 조언을 청하고있었다.

스쿨의 모체인 코리안비지네스스쿨리사회 김태룡리사장은 《여기에 모인 동포청년들이 정열과 높은 지향성을 가지고 서로 절차탁마함으로써 동지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10년후, 20년후의 동포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존재로 되여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코리비지간또에서는 사업계획서작성쎄미나와 기업가정신쎄미나를 모두 8번씩 진행한다.

또한 9월 1일에는 《코리비지긴끼》가 개교될 예정이다.

(리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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