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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형 승용차 《휘파람》 인기/평화자동차, 연유소비 등에서 기술혁신

2013년 05월 22일 09:00 공화국

평화자동차회사에서는 제16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5.13-16일)에 30여종의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들을 출품하였다.

관계자에 의하면 국내에서의 자동차수요급증에 대처하여 앞으로 계렬생산하게 될 주력차들을 선정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새 형태의 자동차들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전람회에 출품된 새형 《휘파람》(평양지국)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승용차는 《휘파람》승용차 2005, 2009형이다.

앞으로 이 차들을 위주로 승용차들을 계렬생산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연유소비량이 적고 가격이 눅으며 넓은 차내부공간 등이 최대의 관심사였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자동차들은 《준마》상표의 고급승용차 2종, 《휘파람》상표의 일반승용차 5종, 《뻐꾸기》승용차 4종을 비롯하여 소, 중형 뻐스와 보랭차, 짐함차, 대형화물자동차 등이다.

1998년 4월에 발족한 평화자동차회사는 2002년부터 각이한 형태의 자동차들을 조립생산하여 지금까지 수만여대의 자동차들을 판매하였다.

현재 회사에서는 모두 40여종의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들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고 한다.

회사에서는 승용차들의 연유소비를 2/3로 줄이는 등 고객들의 수요를 끌수 있는 여러가지 기술들을 실현시켰다.

한편 전람회장에는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경축 열병식에 참가할 지휘관선두차도 전시되였다.

관계자에 의하면 전람회에 출품된 수십가지 형태의 자동차들은 전시회장에서 판매가 완료된 다음에도 주문신청이 계속되고있다.

늘어나는 자동차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른 나라들과의 합영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고 한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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