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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총정치국장,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습근평총서기와 담화

2013년 05월 25일 08:45 대외・국제 주요뉴스

김정은원수님의 친서를 전달

김정은원수님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하고있는 최룡해총정치국장이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습근평총서기와 만났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하고있는 최룡해총정치국장이 24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습근평총서기와 만났다.

조선측에서 특사일행인 조선인민군 리영길상장, 당중앙위원회 김성남부부장, 외무성 김형준부상, 조선인민군 김수길중장, 중국주재 지재룡조선특명전권대사가 참가하였다.

중국측에서 양결지국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왕가서부주석,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외교부 장업수부부장, 당중앙위원회 판공청 정설상부주임, 당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류결일부부장, 양연이부장조리와 관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습근평총서기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최룡해총정치국장이 전달하였다.

습근평총서기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김정은원수님께 자신의 따뜻한 인사를 전해줄것을 부탁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습근평총서기에게 보내신 친서를 최룡해총정치국장이 전달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존경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최룡해총정치국장을 특사로 파견하시여 친서를 전달하도록 하신데 대해 다시금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친서에서 두 나라 로세대혁명가들께서 마련하시고 꽃피우신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계승하고 공고발전시킬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중국당과 정부는 전략적인 높이와 장기적인 견지에서 중조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을 매우 중시하고있으며 전통계승, 미래지향, 협조강화는 중국당과 정부의 일관한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중국당과 정부는 조선당과 정부와 함께 친선적인 교류와 협조를 확대하기 바란다고 말하며 중국당과 정부는 시종일관 조선식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조선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였다.

최룡해총정치국장을 특사로 하는 특사일행이 특별비행기로 귀국하였다.(조선중앙통신)

최룡해총정치국장은 조중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며 조중친선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세기와 년대를 이어온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변함없는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

두 나라 로세대혁명가들의 로고와 심혈이 어려있는 조중친선이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것이라는것을 조중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은 잘 알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특별한 관심속에 전통적인 조중친선이 앞으로 더욱 개화만발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최룡해총정치국장은 중국인민이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국의 꿈》을 실현하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축원하였다.

이날 져녁, 중국방문을 마친 특사일행은 특별비행기로 귀국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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