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최룡해총정치국장,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상무위원회 류운산위원과 담화

2013년 05월 24일 10:02 대외・국제

김정은원수님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하고있는 최룡해총정치국장(사진 오른쪽)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류운산위원(사진 왼쪽)과 만났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하고있는 최룡해총정치국장이 23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류운산위원과 만났다.

조선측에서 조선인민군 리영길상장, 당중앙위원회 김성남부부장, 외무성 김형준부상, 조선인민군 김수길중장, 지재룡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가 참가하였다.

중국측에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왕가서부주석,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외교부 장업수부부장, 당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류결일부부장, 양연이부장조리와 관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류운산위원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김정은제1비서동지께서 파견하신 특사의 중국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중국당과 정부는 시종일관 전략적높이와 장기적견지에서 중조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을 매우 중시하고있다고 강조하며 최룡해총정치국장의 이번 방문은 조중관계가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를 계승해나가는 새 시대에 들어선 시기에 진행된 매우 중요한 방문이라고 하면서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인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중국측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중조친선협조관계가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전면적으로 확대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어 김정은원수님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하게 된데 대해 언급하고 두 당,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의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는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공고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변함없는 립장이라고 강조하며 조중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조중인민의 친선과 단결을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중국과 언제나 굳게 손잡고 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최룡해총정치국장은 중국당과 중국인민이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하였다.

쌍방은 조선반도정세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담화가 끝난후 류운산위원은 특사일행을 환영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김정은원수님의 건강을 축원하여, 습근평주석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