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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진실

2013년 05월 15일 12:55 메아리

A급전범인 외할아버지를 몹시 따라 군국주의가 골수에 사무친 일본의 현 집권자는 침략에 대한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도 정해져있지 않다고 소가 웃다가 꾸레미터질 망언을 퍼뜨렸다. 숱한 피해자들이 숨을 거두어 세기를 이어 식민지망국노의 피맺힌 한을 풀지 못하였는데도 가해자는 력사의 진실을 아닌보살하니 어찌 참을수 있겠는가.

메아리◆과거사에 눈을 감는 패거리들이 너도나도 손잡고 《靖国》참배를 하고 여기저기 터져오르는 비난의 목소리에 그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겠다고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줴치니 일본은 과연 어느 길로 나갈것인지. 세상물정을 모르는 정치난쟁이의 망동은 세계면전에서 조소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엎친데덮친격으로 우리 고급학교에 보조금을 안주겠다고 소란을 피운 大阪市長은 《종군위안부》는 당시 죽음을 각오한 병사들에게 필요한것이였다고 미친 소리를 꺼리낌없이 줴쳐대였다. 입에 담지 못할 야비하고 저속한 발언은 정치가는커녕 사람으로서의 도리도 량심도 없는자라는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우익단체의 민간행사로만 열리다가 올해에 처음으로 정부적인 행사로 감행된 《주권회복기념의식》, 개정된 교육기본법에 따른 교과서검정제도의 재검토, 날로 본격화되고있는 헌법개정움직임 등 일본사회의 우경화는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일본은 군국주의, 우경화에로 치닫다가 멸망을 면치 못하였던 피묻은 력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력사의 진실은 가리울수 없다는것을 살아숨쉬는 력사가 가르쳐줄것이다. 애로는 중첩해도 력사의 준엄한 심판은 내릴것이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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