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이 사이트를 SNS로 공유하기

전쟁국가의 최후발악-기로에 선 미국(3)

 《미본토타격계획》의 충격/세계가 본 핵대결의 지도

조선인민군 전략로케트군 작전회의

3월 29일 최고사령부에서 진행된 전략로케트군 화력타격임무수행과 관련한 작전회의 (조선중앙통신)

핵타격의 성능을 갖춘 스텔스전략폭격기 《B-2》가 력사상처음으로 조선반도 상공에 날아들어 공공연히 지상타격훈련을 한 때로부터 약 14시간이 지난 3월 29일 0시 30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은 전략로케트군 화력타격임무수행과 관련한 작전회의를 긴급소집하였다.

공개된 작전회의

최고사령부에서 진행된 회의장면은 언론을 통해 공개되였다. 미국 국민과 국제사회는 최고사령관의 배후에 걸린 《미본토타격계획》의 지도를 보게 되였다.

조선과 미국의 핵대결구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영상이 전세계에 번지게 된 충격은 과거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다. 백악관과 펜타곤은 미국의 오랜 교전국이 보란듯이 공개한 《타격계획》의 현실성에 대하여 긍정도 부정도 하지 못한채 함구할수밖에 없었다.

미국이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와 자위적핵시험을 걸고들어 유엔안보리에서 의장성명, 제재결의를 채택케 하는 방법으로 억지로 꾸며낸 《북조선 대 국제사회》의 구도는 허구에 불과하다는것이 명백해졌다. 작전회의의 닷새후에는 오바마행정부가 또 한차례 눈에 안보이는 총탄사례를 받았다. 인민군 총참모부는 미국의 핵위협을 《소형화,경량화,다종화된 우리 식의 첨단핵타격수단》으로 짓부셔버리는 작전이 최종적으로 검토, 비준된 상태에 있음을 백악관과 펜타곤에 《정식으로 통고》하였다.

핵위협의 산물

《미본토타격계획》의 지도가 보여준것은 60여년간에 걸쳐 미국이 조선에 대하여 가해온 핵위협의 산물이다. 오바마행정부는 조선전선에서 《핵무기사용을 고려중》이라고 공식표명했던 트루맨 이후 미국의 력대 대통령들이 전쟁종결을 무작정 지연시켜온 대가를 단단히 치르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미국은 1950년대의 전쟁에서 핵무기사용을 여러번 시도하였으며 정전협정이 체결된 다음에도 남조선을 핵무기창고로 만드는데 전심하였다. 60년대부터는 대규모 군사연습을 정례화하였다. 남조선과 일본, 태평양작전구와 미국본토에 있는 무력을 동원하여 하늘과 땅, 바다의 전전선에서 조선을 공격하기 위한 예비전쟁, 핵시험전쟁이 끊임없이 감행되여왔다.

조선은 전쟁을 방지하고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핵억제력을 갖추었다. 핵무기전파방지조약(NPT)의 틀밖에서 미국에 대항하기 위하여 핵개발을 추진하고 성공시킨 나라는 조선이 유일하다.

NPT비회원국인 이스라엘, 인디아, 파키스탄도 핵보유국으로 인정되여있지만 이 나라들의 핵무기는 미국을 겨냥하고있지 않다. 그리고 핵무기를 대량적으로 보유한 유엔안보리 상임리사국들은 공개적으로 서로를 적으로 묘사하려 하지 않는다.

인구도 적고 령토도 크지 않은 나라가 미국을 보고 《핵타격》을 공언하는것은 초유의 사태이다.

핵무기의 수량만 보면 미국이 우위에 있지만 조선의 핵무기는 남의 나라를 위협하고 세계패권을 추구하기 위한 무기가 아니며 따라서 조미핵대결의 판세를 평가하는데서는 일반적인 《균형론》이 적용되지 않는다. 조선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보복타격을 촉발하게 되면 미국과 미군기지가 있는 동맹국도 핵전쟁터가 된다. 도발자가 그 피해를 감안한다면 핵무기의 수량이 불균형적이라도 전쟁억제력은 작용하게 된다.

《B-2》발진의 후과

조선반도에 군사적긴장을 상시적으로 조성하여온 미국은 정전협정이 완전백지화된 다음부터 위압적인 행동을 취할 때마다 항상 조선의 초강경대응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50여년전 미국과 쏘련이 전면대치하여 핵전쟁의 문턱까지 갔던 《꾸바미싸일위기》가 있었다. 당시는 신생 사회주의국가 꾸바를 전초병으로 삼은 쏘련이 먼저 한발 물러서 위기가 회피되였으나 오늘의 조미핵대결에서 미국은 상대의 양보를 기대할수 없다.

미국이 《B-2》를 날려보내고 핵전쟁기도를 행동으로 과시하자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은 주저없이 미국을 겨냥한 전략로케트군의 화력타격계획을 최종비준하고 그 사실을 세상에 공개하였다. 조미대결의 총결산을 다짐한 령도자는 구 쏘련의 공산당 지도자들과는 다르다. 아군의 전략로케트가 사격대기태세에 들어갔음을 백악관, 펜타곤에 정식통고할수 있는 정도라면 그 나라는 허세와 빈말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을것이다.

조선은 《B-2》발진에 상응하게 결사항쟁의 의지를 과시할 능력을 갖추고있다. 미국은 저들의 서뿌른 행동을 반성하고 조성된 사태앞에서 심사숙고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김지영기자)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