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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 앞두고 근 20개의 메달/국제경기에서 활약하는 조선선수들

2013년 04월 24일 10:19 체육

조선의 체육선수들이 김일성주석님의 탄생일인 태양절(4.15)을 앞두고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19개의 메달(금 13개, 은 6개)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조선선수들은 기계체조, 력기, 짧은주로속도빙상, 마라손종목경기들에서 근 20개의 메달을 쟁취함으로써 민족최대의 명절을 맞는 인민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고무를 주었다.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까타르에서 제6차 국제체조련맹 기계체조도전컵경기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조선과 중국, 로씨야, 브라질을 비롯한 3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1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경기에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기재별경기들에서 1위부터 8위까지의 순위에 든 선수들과 그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리세광선수는 남자조마운동경기에서 난도높은 동작들을 재치있게 수행함으로써 맞다든 선수들을 모두 누르고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김진혁선수는 남자평행봉운동경기에서 2위를 하여 은메달을 받았다.

2013년 세계청소년력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조선선수들도 높은 경기성과를 달성하였다.

지난 4월 8일부터 13일까지 우즈베끼스딴의 따슈켄뜨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조선을 비롯한 5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녀선수 440여명이 참가하였다.

첫날경기에서부터 훌륭한 장면들을 펼쳐보여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조선선수들은 총 7개의 금메달과 4개의 은메달을 쟁취하였다.

지난해에 있은 2012년 아시아 청년 및 청소년력기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한 리수연선수는 이번 경기에서도 맞다든 선수들을 모두 누르고 우승하였다.

녀자 44kg급경기에 출전한 그는 단번추기와 순간채기에 의한 정확한 받기로 끌어올리기에서 67kg, 추켜올리기에서 86kg을 들어올려 각각 1위를 쟁취함으로써 종합 1등을 하고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권용광선수는 남자 62kg급경기에서 높은 기술로 맞다든 선수들을 물리치고 종목별경기들에서 우승하여 종합 1등으로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으며 박정주선수는 남자 50kg급경기 추켜올리기종목에서 1위를 하고 종합 2등으로 금, 은메달을, 림은심선수는 녀자 53kg급경기 끌어올리기종목과 추켜올리기종목에서 각각 2위를 하여 종합 2등으로 3개의 은메달을 받았다.

싱가포르에서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국제빙상련맹 2013년 세계발전컵 짧은주로속도빙상경기대회에서도 성과가 이룩되였다.

이번 경기대회 2단계경기에는 조선과 말레이시아, 인디아, 아르헨띠나 등 여러 나라의 선수들 40여명이 참가하였다.

국제빙상련맹에서 처음으로 조직한 경기대회는 청소년급(15~18살), 소년C급(13~14살), 소년D급(11~12살)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은 평시에 련마한 높은 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리지련선수는 청소년급, 김금향선수는 소년C급 녀자 500m와 1,000m경기에서 여러 나라 선수들을 모두 이기고 종목별경기들에서 1위를 함으로써 각각 2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4월 14일 평양에서 진행된 국제륙상련맹-제26차 만경대상마라손경기대회에서 조선의 김미경, 김혜경선수들은 녀자마라손경기에서 각각 1, 2위를 하고 금, 은메달을 받았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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