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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서기국, 《북침전쟁책동을 절대로 방임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할것》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은 24일,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최절정에 이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보도문을 발표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미국과 괴뢰들이 벌리는 악명높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최절정에 이르고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내외의 비난과 규탄에도 불구하고 련합상륙훈련(《쌍룡》훈련)이요, 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훈련이요, 비상활주로리착륙훈련이요 뭐요하는것을 련이어 벌려놓고 그것을 공개까지 하면서 북침전쟁열을 올리고있다.

경상북도 포항에서 진행되고있는 련합상륙훈련에는 오끼나와주둔 미3해병사단소속 해병대, 미76기동대와 괴뢰군해병대 그리고 지난 조선전쟁에 참전하였던 오스트랄리아전투병력을 비롯한 수많은 침략무력과 고속기동용 수직리착륙수송기 등 최신공격장비들이 대대적으로 투입되고있다.

25일 경상북도 영주에서 《F-15K》, 《KF-16》을 비롯한 각종 군용기들의 참가하에 벌리는 비상활주로리착륙훈련은 1991년이후 22년만에 처음 실시되는것이라고 한다.

한편 미국은 22일 핵항공모함 《니미쯔》호를 서태평양에 파견하였다는것을 밝히면서 항공모함 《죤 씨. 스테니스》호와 교대하여 북의 미싸일발사 등 《도발》행위를 억제하는 동시에 서태평양에 배비된 이지스함과 괌도에 집결한 원자력잠수함들과 련계하여 경계감시임무를 수행할것이라고 하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군사훈련축소》요, 《수위조절》이요, 《대화》요 하며 너스레를 떨던 미국과 괴뢰패당이 북침전쟁연습을 공개까지 하며 더욱 광란적소동을 피우고있는것은 그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침략적속심이 한치도 달라지지 않았을뿐아니라 더욱 위험해지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우리를 겨냥한 북침핵전쟁소동에 악랄하게 매달리는것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극악한 군사적도발이며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으로 그 무슨 《무력시위》를 하여 우리를 놀래우고 압박해보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저들의 도발적, 침략적정체를 드러내는것으로 될뿐이다.

도대체 미본토와 하와이, 괌도에 있는 미국의 3대핵전략무력까지 총동원하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훈련을 벌리고 해외침략의 대명사인 오끼나와주둔 미해병대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괴뢰군해병대와 함께 공화국북반부를 가상한 지역에서 대규모의 상륙작전연습을 벌리면서 《방어훈련》이라고 하는것이 말이나 되는가 하는것이다.

미국과 괴뢰들의 북침전쟁연습책동은 《대화》타령의 파렴치성과 기만성을 드러내놓은 비렬한 대결광란이기도 하다.

기만적인 《대화》제의놀음이 우리에게 통하지 않게 되자 그에 대한 분풀이로 저들의 전쟁연습을 언론에까지 공개하면서 압을 가해보려고 가소롭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제반사실은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키고 전쟁위기를 몰아오는 진짜 도발자는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이 무모한 전쟁광란으로 그 무엇을 얻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오산은 없다.

그것은 오히려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격분과 적개심을 더욱 크게 폭발시킬뿐이다.

우리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북침전쟁책동을 절대로 방임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할것이다.

우리 천만군민은 지금 원쑤들의 준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면서 고도의 격동태세를 유지하고있으며 조금이라도 우리를 건드린다면 무자비한 불벼락을 퍼부을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만일 적들이 우리의 령토, 령공, 령해에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기게 한다면 즉시 그 본거지들이 불바다가 되고 도발자, 침략자들은 흔적도 없이 깨끗이 소멸될것이다.

대화냐 대결이냐, 평화냐 전쟁이냐 미국과 괴뢰패당은 립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자멸을 원치 않거든 북침전쟁연습을 당장 걷어치우고 우리에 대한 모든 적대행위와 도발책동을 중지해야 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