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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구시대정책의 포기를 촉구

《변화된 현실에 따라서지 못한 미국》

조선중앙통신사는 23일 《미국의 오판은 력사적패배를 초래할것이다》는 제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미국이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정치군사적력량관계가 변화된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구시대적인 정책에 메달리고있는데 미국의 비극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이 현 조선반도사태를 거들면서 우리의 그 무슨 《위험한 오판》과 《경솔한 행동》을 계속 력설하고있다.

오판은 미국이 하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우리에 대한 무지와 조선반도의 변화된 정치군사적력량관계에 대한 그릇된 판단에 기초하고있다.

미국은 군대와 인민이 수령의 두리에 뜻과 정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과 그 위력에 대해 모르고있다.

원자탄공갈을 기둥으로 한 무력침공과 함께 《내부와해》를 노린 사상문화적공세와 경제제재면 우리 제도를 허물수 있다고 판단하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대외정책이 다른데서는 통할지 몰라도 우리 공화국에는 통할수 없다.

자주와 선군의 기치밑에 우리 공화국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다.

더우기 우리에게는 조미대결전에서 승리만을 떨친 풍부한 경험과 력사적전통이 있다.

오늘의 조선반도도 어제날의 조선반도가 아니다. 나라의 지리적위치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지만 조선은 렬강들의 각축장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아니다.

특히 우리 공화국의 핵무기보유는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정치군사적력량관계를 완전히 변화시켰다.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의 핵불균형상태는 끝장나고 그 효과로 하여 전쟁발발위험은 현저히 억제되게 되였다.

이제는 우리 공화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안전보장을 위한것이라면 그 어떤 물리적강경책도 주동적으로,적극적으로 취할수 있게 되여있다.

이와는 반대로 미국의 현 대조선정책은 구시대적인것이다. 우리의 핵무기보유이전시기를 념두에 둔 구태의연한것으로서 그 본질은 물론 수단과 방법에 있어서도 큰 변화가 없다.

우리를 모르고 변화된 객관적현실에 따라서지 못하는데 바로 미국의 비극이 있다.

미국은 이제라도 구시대적인 대조선정책에서 속히 벗어나는것이 좋다.

미국의 오판은 사상최대의 력사적패배만을 가져올것이다.

60년전 조선전쟁은 잘못 고른 장소에서 잘못 고른 시간에 잘못 만난 대상과 싸운 잘못한 전쟁이였다고 실토한 선임자들의 고백은 현 미행정부에 있어서도 심중히 대해야 할 교훈으로 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