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최고인민회의〉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올해 국가예산

2013년 04월 01일 21:00 공화국

지난해 수입, 110.1%로 장성

회의에서는 최광진재정상이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의 결산정형과 올해 국가예산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보고에 의하면 지난해 국가예산수입은 101.3%로 수행되였으며 전해에 비하여 110.1%로 장성하였다.

지방예산수입은 113.8%로 수행되였다.

국가예산지출은 99.6%로 집행되였으며 전해에 비하여 109.7%로 늘어났다.

국가예산에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지출총액의 44.8%의 자금을 돌려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에 드리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고 주체화, 현대화된 자립경제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을 자금적으로 보장하였다.

인민적시책과 사회문화시책부문에 지출총액의 38.9%의 자금을 돌려 전반적무료의무교육제와 무상치료제, 사회보험 및 사회보장제, 정휴양제를 비롯한 사회주의적시책들의 실시와 문학예술발전, 체육강국건설을 보장하였다.

국가예산에서는 지출총액의 일부를 국방비로 돌렸다.

보고에 의하면 올해 국가예산은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데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나갈수 있도록 국가예산수입과 지출을 편성하였다.

국가예산수입은 지난해보다 104.1%로 늘어나게 된다.

그가운데서 예산수입의 기본원천인 거래수입금은 103.5%, 국가기업리익금은 106%로 장성하게 되고 협동단체리익금은 105.3%, 감가상각금은 102.8%, 부동산사용료는 103.4%로 늘일것으로 예견하였다.

국가예산수입총액에서 중앙예산수입은 83%, 지방예산수입은 17%를 차지한다.

도, 시, 군들이 지방자체의 수입으로 지출을 보장하고 많은 자금을 중앙예산에 들여놓을것으로 예견하였다.

국가예산지출은 지난해에 비하여 105.9%로 늘이게 된다.

그가운데서 석탄, 전력, 금속, 철도운수부문은 107.2%, 농업과 경공업부문은 105.1%, 기본건설, 대보수를 비롯한 기본투자는 105.8%, 과학기술부문은 106.7%, 교육부문은 106.8%, 보건부문은 105.4%, 사회보험 및 사회보장부문은 103.7%, 체육부문은 106.1%, 문화부문은 102.2%로 늘이도록 하였다.

국가예산에서는 지출총액의 일부를 국방비로 돌리게 된다.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많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줌으로써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할것이다.

보고자는 모두다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공화국창건 6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관련기사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