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 도꾜도본부주최 《태양배쟁탈 후트살, 배구대회》와 불고기교류모임이 14일,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조청중앙 김차돌위원장, 조청본부 조명진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도내 조청원들 330여명이 참가하여 김일성주석님탄생 101돐의 태양절을 기념하였다.

배구대회에서 우승한 조청 다이또지부
태양절에 즈음한 체육 및 식사교류행사는 작년부터 시작되였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도내 17(아다찌, 가쯔시까, 스미다, 쥬오고또, 에도가와, 신쥬꾸, 나까스기, 시부세, 오따, 죠낭, 아라까와, 다이또, 붕찌, 기따, 도시마, 이따바시, 네리마)의 지부상임위원들이 거듭 회의를 열고 행사준비를 다그쳐왔다. 각 조청지부에서는 고기와 맥주를 동포불고기점포나 지역청상회로부터 희사해받음으로써 참가자들의 참가비를 무료로 하였다.
조청원들은 이날 남자후트살대회와 남녀혼합배구대회(주로 녀성이 출전)에 참가하였다. 후트살대회에서는 22살동창생들이 1위, 27살동창생들이 2위, 시브세・죠낭지부합동과 29살동창생들이 3위를 각각 차지하였다. 또한 배구대회에서는 다이또지부가 1위, 아라까와지부가 2위, 아다찌B와 류학동도꾜가 3위를 쟁취하였다.
체육행사로 땀을 흘린 후 참가자들은 풍로를 둘러싸고 불고기를 들며 팔씨름경기 등의 여흥을 관람하였다. 회장은 시종 흥성거렸다.

성황리에 진행된 불고기교류모임
붕찌지부 강영수청년(25살)은 《이런 마당을 제공해준 주최자들에게 감사하고싶다. 불고기를 제공해준 지역동포들의 덕택으로 행사가 성공했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곳 지부의 조청위원장을 중심으로 활동을 한층 심화시킴으로써 조청원들이 장차 우리 학교에 아이를 꼭 보내도록 하기 위한 체계를 꾸리는데 한몫하겠다고 말하였다.
《동포사회를 둘러싼 환경이 여느때없이 엄혹한 속에서 조청원들이 모이는 중요성을 체감하였다.》고 말하는것은 다이또지부 우에노반에서 부반장을 맡아하는 량미사청년(21살). 남성조청원과 함께 이날 사회를 맡았다. 량미사청년은 김일성주석님의 탄생일을 세대가 바뀌여도 변함없이 축하하고있는데 대해 큰 의의를 느낀다며 《새시대를 개척해나갈 조청원으로서 조청활동과 함께 도꾜제1초중 새 교사건설운동에 더 적극 참가하며 일본시민들과도 힘을 합쳐 우리 학교를 지키는 활동을 벌려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리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