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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까조고, 《전국》 3위/선발투구대회에서

준결승경기의 한 장면

오사까조선고급학교 투구부가 사이따마현 구마가야시의 구마가야투구장에서 진행된 《제14차 전국고등학교선발투구대회》(3월 30일~4월 7일)에 출전하여 3위의 성적을 올렸다. 오사까조고가 《전국4강》이상의 성적을 올린것은 투구부결성이래 4번째의 쾌거이며 선발대회에 한하면 2010년대회이래 2번째이다.

오사까조고는 깅끼대회 오사까부예선(1월 13일~2월 3일)의 C블로크(지역)에서 우승하여 깅끼대회(3月20日~26日)에 출전하였다. 깅끼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오사까조고는 상위 5위에팀까지 차례지는 《선발대회》출전권을 획득하였다.

《선발대회》 예선련맹전에서 모두 이긴 오사까조고는 결승승자전에 올랐다.

4일, 첫 경기(준준결승)인 流経大柏高전에서는 후반종료직전의 트라이로 극적인 역전승리(28-24)를 이룩함으로써 6일의 東海大仰星高와의 준결승(구마가야투구장)에 림하였다.

준결승에서는 상대에게 전반에 3개의 트라이를, 후반 12분에도 트라이를 허용하였다. 오사까조고는 20분, 25분에 트라이하여 경기주도권을 쥐기도 하였으나 결국 12-31로 졌다.

오사까조고 오영길감독은 득점할수 있는 기회에 더 힘을 발휘했어야 했다며 지금 현재 우리 팀의 힘이 어느 정도인가를 확인할수 있었던것은 수확이였다고 지적하였다.

온종일 세찬 바람이 불던 이날의 준결승경기에는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오사까조고 김윤선교장을 비롯한 수많은 일군들과 동포, 투구애호가, 우리 학교 학생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성원을 보내였다.

준결승이 끝난 후 허종만의장은 정말로 잘 싸웠다고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오늘의 분한 마음을 가슴에 간직하고 감독의 지도밑에 더 훈련을 잘하여 다음번 대회에서는 더 높은 성적을 올릴것을 당부하였다.

오사까조고 김렴주장(고3, 5번)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팀의 일체감, 결속력이 보다 강해졌다고 돌이켜보았다. 그는 시종 따뜻한 응원을 보내준 동포들에게 사의를 표하면서 겨울의 《전국대회》에서는 꼭 우승하고싶다고 말하였다.

(글-리동호, 사진-로금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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