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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일선수가 3번째 방위성공/고베에서 권투일본선수권경기

오사까조선고급학교출신이며 권투일본슈퍼프라이급 왕자인 박태일선수(28살, 천리마고베권투짐소속, WBA 동급 7위)가 3월 31일 고베 산보홀에서 진행된 동급 선수권경기에서 동급 1위인 白石豊土선수(27살, 꾜에이짐소속)와 대전하여 3-0 (97-92, 97-92, 97-93)의 판정으로 승리하였다. 이로써 3번째 방위에 성공하였다.

3번째 방위에 성공한 박태일선수

지금 현재 조선고급학교출신의 일본프로권투왕자는 김수연선수와 함께 2명이다.

박선수는 경기시작부터 과감하게 공격을 들이대여오는 白石선수를 처음에는 약간 부담스러워했으나 2라운드에는 뒤손곧추치기로 다운을 얻은것을 계기로 우세하게 경기를 운영하였다. 경기후반에는 상대를 링구석에 몰아넣고 련속타격을 가해 승리를 결정지었다.

박선수는 《3월에 (오사까조고의) 후배인 리건태선수와 함께 훈련을 하였다. 리건태선수가 〈전국4관〉을 달성한것 그리고 많은 동포들, 스승과 조고권투부의 선배, 후배들의 응원이 좋은 자극이 되였다. 아직도 기술적으로 미숙한 점이 있으나 앞으로는 세계무대를 향하여 더 훈련을 잘하겠다.》고 말하였다.

재일본조선인권투협회 조태식부회장은 《링에 오른 때부터 박선수의 기백과 승리에 대한 집착심은 상대를 릉가하고있었다. 지난 3월 25일에 진행된 조고출신선수끼리의 일본선수권경기에 이어 이번 승리로 동포권투계가 더욱 활성화될것이다. 박선수가 학생권투선수들의 목표로 되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재일본조선인권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