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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히 준비되는 《승리자의 대축전》

최고령도자의 섬방어대시찰, 인민들이 간직한 신심과 락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소동과 군사적공세에 대처하여 《정전협정의 완전백지화》(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 5일)를 선포한 정황속에서도 조선은 이미 세워놓은 정책과제들을 차질없이 수행하고있다.

수도 한복판에 펼쳐진 건설설계도

지난 2월 11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는 공화국창건 65돐(9월 9일)과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7월 27일)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할데 대한 결정서를 채택하였다. 결정서에 따르면 올해 7.27을 계기로 평양에서는 조선인민군 열병식과 평양시군중시위가 성대하게 진행되게 된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2월 11일)에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할데 대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

3차핵시험의 전날에 소집된 정치국회의는 조미대결이 한층 격화되는 상황까지도 예견하여 대축전에 관한 결정을 채택하였을것이다. 실제로 미국이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여 정세를 일촉즉발의 위기에로 몰아가고있을 때에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은 신심에 넘친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고계신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7일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연평도포격전(2010년 11월 23일)에서 위훈을 세운 섬방어대에서 전투시의 정밀타격순차와 질서를 규정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적들의 합동군사연습이 본격적인 단계로 들어가는 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정전협정의 효력을 백지화하는 날로 정한 3월 11일에는 백령도가 지척에 바라보이는 월내도방어대와 인민군 제641군부대관하 장거리포병구분대를 시찰하시였다

섬방어대를 시찰한 령도자의 모습은 엄혹한 정세에 대처해야 할 비장한 감정보다 대결전의 승리적결속에 대한 락관을 인민들에게 안겨주었다.

최고사령관이 관심한것은 현지의 전투준비만이 아니였다. 군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을 살피고 어린이를 안아주며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적들과 대치하는 최전선에서 방어대군인들의 예술소조공연도 보시였다.

조선은 눈앞의 위기에만 사로잡혀있지 않다. 그것은 최고령도자의 일거일동이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우리의 령해, 령토에 단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지체없이 반타격을 가함으로써 《조국통일대전의 첫 포성》을 쏘아올리라고 군인들을 고무격려하는 한편 벌써 대결전의 귀추를 내다보며 국가부흥에 관한 구상과 계획을 실천에 옮기고있다.

섬방어대시찰하신 김정은원수님

정전협정이 완전백지화된 11일, 섬방어대시찰에서 군인가족들을 만나신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장재도, 무도의 방어대를 시찰하신 이튿날 원수님께서는 평양의 청춘거리에 있는 체육촌을 돌아보시였다. 조선중앙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25년전에 일떠선 종합적인 체육문화기지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킬 구상》을 안으시고 현지에 나오셨다고 한다. 섬방어대시찰에서 적들이 망동질을 해댄다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면전쟁을 개시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할것이라고 확언한 령도자가 몸소 수도 한복판에 대규모 건설의 설계도를 펼쳐놓은것이다.

궁지에 몰린 오바마행정부

태연하고 여유작작한 모습에는 리유가 있다. 조선은 작년 4.15열병식의 무장장비시위나 3차 지하핵시험을 통해 군사기술적우세는 더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라는것을 실증해보였다. 위성발사에 대한 유엔안보리제재결의를 계기로 《자주권수호를 위한 전면대결전》을 선포한 이후는 미국이 못가진 일심단결의 위력을 보란듯이 과시하고있다.

조선이 정전협정의 완전백지화를 천명한것으로 하여 미국은 《비참한 운명의 분초를 다투는 가장 고달픈 시간》(인민군 판문점 대표부)을 보내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제동장치가 완전히 풀린 교전상태에서 막강한 군력을 갖춘 조선과 전면대치하게 된것이다. 이제는 제동의 수단이 사라진것만큼 미국의 《고달픈 시간》은 합동군사연습이 종료된 다음에도 지속되게 된다. 오바마행정부에서 《미국의 선호하는 방식은 호상위협이 아니라 협상테블에 앉아 평화적해결책을 찾는것》(케리 국무장관, 5일)이라는 소리가 나오는것도 우연히 아니다.

조선인민은 《승리를 내다본 장군의 선견지명》을 기억하고있다. 1950년대의 전쟁 때,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벌써 정전협정체결의 1년반전에 전선에서 소환한 전투원을 대학에 보내시여 전후복구건설을 위한 인재를 키우시였다.

전승기념관 건설장

평양에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새로 건설되고있다.(조선중앙통신)

1993년 3월 미국의 압살책동에 대처하여 조선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NPT)탈퇴를 선언하고 준전시상태를 선포한 직후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해당부문일군들에게 조국해방전쟁승리 40돐 경축야회준비를 잘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7.27에 즈음한 평양시 살림집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대책도 강구하시였다. 당시 미국이 초래한 일촉즉발의 위기는 대화국면으로 전환되여 전승기념일을 앞둔 6월 13일 뉴욕에서 조미공동성명이 발표되였다.

지금 평양에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새로 건설되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도 지난 2월 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기념관은 7.27에 즈음하여 준공된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최후발악이 군사소동으로 표출되고 조선반도의 긴장격화가 긴요한 국제적현안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평양에서는 《승리자의 대축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착실히 추진되고있다.

(김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