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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에 접한 평양시민들

《우리 심정을 그대로 표현》, 《이제는 결판을 내자》

【평양발 리태호기자】《보다 강력한 대응조치》, 《정전협정 백지화》, 《판문점대표부 활동중지》-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5일발표)에서 천명된 중대조치들은 단순한 경고의 수준을 벗어난것들이다. 발표방법에 있어서도 텔레비방송원이 각종 중대보도를 한 이전과 달리 군복을 입은 군관이 직접 나서서 성명을 발표하였다.

시민들은 성명에 대한 화제를 꺼내자 눈빛을 달리하며 밝은 표정으로 《속이 후련하다.》, 《통쾌하다.》고 입을 모았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에 접하여 인터뷰에 응하는 시민들(사진 리태호기자)

지하철 봉화역을 다니는 시민들에게 성명에 대한 반향을 들어보니 한결같이 《최후결판》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장경일학생(32살)은 《정말 통쾌하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놈들을 대하시는 담력과 배짱이 얼마나 크신가. 이 기회에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이룩하고야 말것이다. 지금은 나라의 혜택으로 대학에서 마음껏 배우는데 일단 적들이 불을 지른다면 당장 군복을 입을 준비가 되여있다.》고 말하면서 대학을 향하였다.

피바다가극단 배우 최성련씨(59살)는 《성명에 우리 인민들의 심정이 그대로 표현되였다. 정말 가슴 후련하다. 적들이 조금이라도 덤벼들면 가차없이 짓뭉개버릴것이다.》라고 말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직원 강정란씨(28살)는 《조선은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도록 여러번 경고를 해왔다. 그런데 계속 군사도발책동, 고립압살책동에 미쳐날뛰고있으니 참을수 없다. 미제와 괴뢰도당은 우리의 힘을 한번 맛보아야 정신을 차릴것 같다. 우리가 평화를 위해 참고 또 참아왔는데 이 기회에 결판을 내야 한다.》 하며 성명을 지지하는 심정을 피력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에 접하여 인터뷰에 응하는 시민들(사진 리태호기자)

평화적인 방법으로 조미적대관계를 청산하려고 오늘까지 아량을 가지고 기다려왔다. 그러나 미국은 오늘도 도발행위를 계속하고있으니 이제 기다리는 시간도 기회도 없어졌다. 바로 이것이 시민들의 공통된 인식이다.

한편 시민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에 의한 제재, 고립압살책동의 《직접적인 피해자》인 재일동포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우리의 지향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조국과 더불어 잘 살게 하자는것이다. 조국에 대한 신심,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함께 싸워나가자.》고 메쎄지를 보내는 시민도 있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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