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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대연평도, 백령도타격에 인입되는 열점지역 포병구분대들의 실전능력판정을 위한 실탄사격훈련을 지도

2013년 03월 14일 09:37 공화국 주요뉴스

1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대연평도, 백령도타격에 인입되는 열점지역 포병구분대들의 실전능력판정을 위한 실탄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의 명령에 따라 조직된 이번 실탄사격훈련은 대연평도와 백령도타격에 인입되는 포병구분대들이 실전과 류사한 조건에서 분담된 목표에 대한 화력타격가능성과 격파능력을 확정하며 포무기들의 성능을 검열하고 대책을 세우는데 목적을 두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실탄사격계획과 포병구분대들의 배치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포실탄사격을 진행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

순차에 따라 포사격이 시작되였다.

천지를 진감하며 노호하는 포성과 함께 대기를 헤가르며 번개같이 날으는 포탄들이 대연평도와 백령도에 도사리고있는 연평도서방어부대 본부, 괴뢰6해병려단 본부, 《하푼》발사기지, 90mm땅크포진지, 155mm자행곡사포병중대, 전파탐지기초소, 130mm방사포진지를 비롯하여 적대상물들로 가상한 목표들을 집중적으로 타격하였다.

원수님께서는 포병들이 목표들을 타격할 때마다 잘한다고, 정말 잘한다고 하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쌍안경으로 서남전선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섬방어대 포병들이 쏜 명중포탄들이 통쾌하게 작렬하는것을 보시며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가 제일이라고, 무도영웅방어대의 영웅포가 역시 다르다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적진과의 실지거리를 타산하여 진지를 차지한 주체포와 방사포들에서 날린 포탄들도 목표들을 정확히 때렸다.

원수님께서는 장거리포병들이 자기들이 쏜 포탄이 어떻게 목표들을 타격하는가를 눈으로 보지는 못하지만 복수심으로 불타는 심장으로 볼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적진》은 불도가니로 화하였다.

훈련에서는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의 포병들이 평시에 련마해온 포사격술을 남김없이 과시하고 원수님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훈련은 적들이 감히 우리의 령해, 령토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떨군다면 무자비한 포병화력타격으로 적진을 아예 벌초해버릴데 대한 원수님의 전투명령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게 준비된 조선인민군 포병의 실전능력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원수님께서는 포병들이 싸움의 날을 생각하며 훈련을 강도높이 진행하고있기에 명중포성을 울릴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서남전선과 서부전선의 최전방초소들을 시찰하면서 타격대상물들에 대한 정밀타격순차와 진압밀도를 구체적으로 규정해주었는데 오늘 진행한 실탄사격을 통하여 4군단안의 포병들은 대연평도와 백령도의 적들을 불도가니에 처넣을수 있게 준비되여있음을 검열받았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늘 강조하는것이지만 현대전은 포병전이며 포병싸움준비이자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이고 조국통일대전에서의 승리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포병무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이날 포실탄사격훈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의 포병들을 평양으로 부르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통신은 이번 실탄사격훈련이 적들이 감히 움쩍하기만 한다면 우리의 포병무력은 상상할수 없는 위력한 타격으로 정의의 불벼락을 들씌우고 불을 즐기는 전쟁광신자들이 다시는 살아 날뛰지 못하게 모조리 짓뭉개버리고야말것이라는것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하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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