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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성명, 북남불가침합의 전면페기를 천명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 미국의 반조선적대시정책의 돌격대로 나서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8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대결과 전쟁책동에 의하여 북남관계는 이제 더는 수습할수 없는 위험계선을 넘어서고 조선반도에 당장 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험악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고 지적하고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대응조치를 천명하였다.

첫째로 북남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모든 합의를 전면페기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남조선이 미국과 함께 방대한 병력과 핵공격장비들을 투입하여 벌리고있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조선에 대한 공공연한 침략행위로서 북남불가침합의들은 유명무실하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둘째로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완전 백지화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미국은 이미 60여년전부터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핵으로 조선을 위협하면서 조선반도에 핵문제를 발생시킨 주범이며 남조선은 미국의 핵무기반입을 비호, 조장한 공범자라고 지적하면서 조선반도 비핵화는 사실상 오래전에 종말을 고하였으며 그에 관한 공동선언은 아무런 의미도 없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셋째로 북남사이의 판문점련락통로를 페쇄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전쟁책동과 신뢰구축, 대결과 대화는 량립될수 없으며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면서 《신뢰》니 《대화》니 하는것은 어불성설이고 위선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오늘의 엄혹한 사태로 하여 판문점련락통로가 더는 자기의 사명을 수행할수 없으며 그의 페쇄에 따라 북남직통전화를 즉시 단절한다고 통고하였다.

한편 조평통 대변인은 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하여 미국의 전쟁소동에 대처한 조선의 자위적인 초강경대응조치들을 걸고들며 남조선군당국자들이 《북정권은 지구상에서 소멸될것》이라는 극악한 망발을 내뱉은데 대하여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대변인은 군당국자들이 이번 망발에 대해 즉시 사죄해야 하며 만일 계속 도전적으로 나올 경우 《조국통일대전의 첫번째 벌초대상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조평통은 《키 리졸브》, 《독수리》가 시작된 11일에도 대변인 성명을 발표하여 지금 이 시각부터 초래될 모든 파국적후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도발자들인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지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