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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횡포한 이중기준적용을 비난

《일본의 정찰위성발사 묵인하는 미국》

조선중앙통신사는 5일 《횡포한 이중기준은 천백배의 대응을 초래할것이다》라는 제목의 론평을 발표하여 일본의 정찰위성발사에 대하여 《벙어리시늉》을 하는 미국의 태도를 비난하였다. 론평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둘러싸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해괴한 분주탕이 계속되고있다.

그런데 이 며칠사이에 세계는 과연 무엇을 목격하였는가.

일본이 정찰위성을 쏘아올렸으며 미국을 비롯한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들이 잇달아 미싸일요격시험사실을 공표하였다.

격분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우리의 위성발사를 문제시하며 그토록 소란을 피우던 미국이 일본의 정찰위성발사와 저들의 미싸일시험에 대하여서는 벙어리시늉을 하고있는것이다.

평화적위성발사에 대하여서는 미싸일발사라고 국제문제화하여 《제재》를 적용하고 전범국의 정찰위성과 패권주의적인 미싸일무력현대화에 대하여서는 아무 문제도 없는듯이 시치미를 떼는것이야말로 불공정성과 이중기준의 극치이며 너절한 편견이다.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인공지구위성발사와 해외침략을 위하여 지상촬영이 가능한 정찰위성을 발사한것 가운데 어느것이 평화를 위협하는것인가는 삼척동자도 판단할 노릇이다.

저들의 주구는 무엇이나 할수 있고 저들이 적대시하는 나라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론리가 묵인되고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통용되고있는것이 현 세계의 실태이다.

제반사실들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애초부터 우리의 위성발사를 또 하나의 반공화국압살의 계기로 만들려고 작정하고있었으며 그 연장선에서 막무가내로 우리의 위성발사권리를 부정해나섰다는것을 여지없이 증명해주고있다.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에 대한 거부감과 적의를 끝내 버리지 못하고 우리와 끝까지 대결해보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전략은 최절정에 달하고있다.

날강도적인 미국식사고방식과 기준이 다른 나라들에는 통할지 몰라도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나라와 민족들이 국제사회앞에 지니고있는 의무와 국제관계에서 행사하여야 할 권리는 꼭같다.

이중기준적용은 극도의 전횡이며 현시기 국제관계발전에 백해무익하다.

우주는 그 누구의 독점물이 아니며 평화적위성발사권리는 세계 어느 나라나 다 가질수 있는 보편적인 권리이다.

공화국을 반대하는 《제재결의》가 채택된 이후 우주의 군사화를 위한 적대세력들의 부당한 책동이 공공연히 묵인되고있는데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격과 보복의지는 무섭게 폭발하고있다.

호전세력들은 우리가 이미 내외에 성전을 포고한 상태라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

파렴치한 이중기준과 포악한 적대행위는 우리의 초강경대응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