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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미국의 전쟁소동 비난

《조선은 끝장을 볼 때까지 나간다》

조선중앙통신사는 5일 《우리의 선택은 적대세력의 상상을 초월할것이다》라는 제목의 론평에서 나라의 자주권수호를 위하여 전면대결전에 나선 조선에는 끝장을 볼 때까지 나가는 길밖에 다른 선택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평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전쟁책동이 엄중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얼마전 유엔안전보장리사회라는 거수기를 발동하여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한 미국이 《북의 새로운 도발》을 운운하며 핵전쟁무력을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집중전개하고있다.

우리의 핵, 미싸일기지들에 대한 《정밀타격》을 목적으로 본토에 있던 《B-2》스텔스폭격기들을 최근 조선반도와 가까운 괌도에 이동배치하였다.

이보다 앞서 지난 1월 26일에는 캘리포니아주 중부해안에서 요격미싸일시험을 공공연히 감행하였다.

조선동해안에서 미군핵잠수함까지 동원하여 남조선괴뢰들과 《북핵시설》을 겨냥한 련합대잠수함훈련에 광분하고있다.

이것은 미국의 대조선핵선제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으로서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핵전쟁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떠드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라는것은 결국 조선반도와 주변의 안정과 평화보장이 아니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을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

지난 세기 50년대 조선전쟁을 《합법화》한 미국의 책동도, 새 세기에 들어와 이라크를 비롯한 중동과 세계도처에서 일으킨 침략전쟁들도 다 유엔안보리사회라는 미국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기구에 문제가 있었다.

제반 사실은 우리가 선택한 자주와 선군의 길이 얼마나 정정당당한것이였는가를 긍지높이 되새겨보게 하고있다.

1960년대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과 1970년대 판문점도끼사건, 1990년대 핵소동 등 미국의 핵전쟁책동이 극도에 달할 때마다 자주와 선군은 우리의 유일무이한 선택이였고 최후승리의 비결이였다.

우리 인민의 반제반미투쟁력사와 경험은 이번에도 우리로 하여금 자위적군사력의 확대강화 등 전면대결전외에 다른 선택을 할수 없게 하였다.

우리에게는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한 안정과 평화적환경도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서 자주권은 생존권이고 자결권이며 발전권이다. 자주권을 잃은 나라와 민족은 안정과 발전권은 고사하고 상가집 개만도 못하다는 력사의 교훈을 뼈에 새긴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목숨보다 귀중한 나라의 자주권수호를 위해 오늘의 전면대결전에 나선 우리에게서 그 어떤 신축성이나 양보를 기대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짓은 없을것이다.

오늘의 대조선적대행위가 국제사회의 보편적리해와 규범의 한계를 완전히 벗어난것만큼 그에 대응하는 우리의 선택도 적대세력들의 상상을 초월하는것으로 될것이다.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핵시험보다 더한것도 해야 한다는것이 오늘 우리가 도달한 최종결론이다. 이것은 민심의 요구이다.

우리에게는 끝장을 볼 때까지 나가는 길밖에 다른 선택이란 없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