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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향이 컸던 재일조선인예술단공연/평양대극장 련일 초만원 이루어

2013년 02월 20일 10:08 문화

광명성절경축 재일조선인예술단 공연의 한장면(평양지국)

광명성절경축 재일조선인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 《태양의 축복속에 빛나는 총련》이 18일까지 평양대국장에서 상황리에 진행되였다.

공연이 진행된 평양대극장과 입장권매표를 전담하는 국가예술공연운영국의 관계자들은 총련예술인들의 공연이 해마다 그러하였지만 이번처럼 련일 초만원을 이루고 매표가 예매수준을 넘어 공연기일연장과 관람자수증가의 요구를 받아보기는 처음이라고 이야기한다.

재일조선인예술단공연을 관람하는 평양시민들(평양지국)

평양대극장의 안내원들에 의하면 수많은 시민들은 매일같이 공연시작 훨씬전부터 극장주변에서 흥성이고있었다고 한다.

피바다가극단의 주영일과장은 공연에 대하여 《김정일장군님을 그리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마음을 하나로 관통시킨 훌륭한 공연》이였다고 하였다.

시민들은 《총련의 특색을 잘 살린 공연》이라고 관평하고있다.

장새납독주와 장고제주독주 등의 출연자들의 연주기량에 감탄하면서 시민들은 이역에서도 민족의 얼을 지켜가는 동포들이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평양시민들과 친숙해진 김명현, 황병수배우들, 특히 리영수인민배우의 독창종목들에서 조국의 숨결과 발걸음을 함께 하는 재일동포들의 굴할줄 모르는 신념과 의지, 민족의 기상을 감동속에 접하고있었다.

합창 《인민은 일편단심》을 눈물속에 부르며 김정은원수님을 부디 잘 모셔달라는 가수들의 부름에 관객들도 눈물로 화답하며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의 리영희교원은 이번 공연이 《몸은 비록 이역만리에 있어도 김정은원수님만을 민족의 어버이로 믿고 따르려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변함없는 충정의 결정체》였다고 말하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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