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상 롱구, 4.25가 우승／모든 경기들에서 높은 기술적우세 과시

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 롱구 1급경기가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였다.

이번 경기에는 4.25, 소백수, 압록강, 평양, 기관차, 룡남산, 관모봉, 신의주화학섬유공장팀을 비롯하여 남, 녀 도합 13개 팀이 참가하였다.

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 롱구 1급 소백수팀 대 압록강팀간의 남자경기의 한장면(평양지국)

각 팀들은 지난 겨울철훈련기간 최대로 련마한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특히 우승을 쟁취한 4.25 남, 녀팀이 주목을 받았다.

4.25 남자팀은 지금까지 압록강, 소백수, 룡남산팀을 비롯하여 맞다드는 3개 팀을 모두 이겨 3전승을 기록하였다.

이 팀은 경기마다에서 2~3인결합에 의한 득점을 많이 성공시켜 상대팀에 비해 20여점의 득점차이로 이겼다.

특히 12일에 진행된 룡남산팀과의 경기에서는 50여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이겨 높은 기술적우세를 보여주었다.

4.25 녀자팀선수들도 경기들에서 련전련승하고있다.

4.25 남자팀과 마찬가지로 경기에서 많은 점수차이로 이기군 하는데 신의주화학섬유공장팀과의 경기에서는 85개의 득점차이를 내여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을 놀래웠다.

지난해 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에서도 각각 1위를 한바 있는 4.25 남녀팀은 최근년간 국내선수권대회들에서 우승을 양보 안하는 국내최강팀으로 인정되고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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