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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시험성공소식에 접한 평양시민들의 목소리

《우리는 강성부흥의 길을 곧바로 나간다》

【평양발 리태호기자】조선이 3차 핵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접한 평양시민들속에서는 《조선사람으로서의 긍지》라는 말이 이구동성으로 들려온다.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굴함이 없이 나라의 자주권을 지켜나가고있는데 대한 지지찬동의 목소리다.

이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걸고 감행하는 제재소동을 조선이 자체의 힘으로 경제부흥을 일으키려 하는것을 가로막기 위한 적대시정책의 로골적인 표현이라고 보고있다.

핵시험성공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민(사진 리태호기자)

 《한다면 하는 나라》

눈이 내리는 시내 거리에서 시민들의 반향을 들었다. 그들은 핵시험의 성공을 기뻐하는 심정을 저저마다 토로하였다.

한편 《누가 무슨 소리를 해도 조선은 결심한대로 앞으로도 인공위성을 쏘아올리고 핵시험도 하며 강성국가도 건설한다. 조선은 한다면 하는 나라다.》 하고 이야기하는 시민도 있었다.

미국의 적대행위에 대한 자위적조치인 이번 핵시험을 강성국가건설의 하나의 통과점으로 보고있는것이다.

시민들속에서는 인공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한데 이어 나라를 지키는 억제력을 강화함으로써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전면관철해나가시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존경심이 한층 커지고있다.

황해북도 황주군에서 올라와 무궤도전차를 기다리고있었던 원씨(41살)에게 조선이 핵시험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소감이 어떤가고 물었다.

핵시험성공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민(사진 리태호기자)

그는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이 짧은 기간에 큰 사변들이 련달아 일어났다.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령도자들을 모시고있으며 얼마나 긍지높은 조국에서 사는가를 다시 실감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인공위성을 발사하는것도 핵시험을 하는것도 다 조국을 세상에 부럼없는 강성국가로 하기 위한 일이다. 그런데 적대국들은 우리를 핵무기로 위협하고 제재를 가하려고 한다. 물러서지 말고 견결히 맞서야 나라를 지킬수 있다. 나도 강성부흥하는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맡은 일을 잘 수행하겠다.》고 말하였다.

평양시내 호텔 종업원으로 일하는 모란봉구역의 어느 남성(48살)은 부인과 함께 빠른 걸음으로 지하철역에 들어가려던 길이였다. 그런데 핵시험성공에 대한 소식을 전하자 《방금 들었다.》 하며 걸음을 멈추고 힘찬 어조로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미국이나 서방나라들은 우리가 쏘아올린 인공위성을 미싸일이라고 하면서 유엔에까지 끌고가 제재를 가한다는데 인공위성발사도 핵시험도 가장 많이 하는 나라가 떠들고 그에 추종하는 나라들까지 있으니 가소롭다. 이번에 우리가 배짱을 가지고 멋지게 핵시험을 성공시켰으니 통쾌하다.》

핵시험성공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민(사진 리태호기자)

《제재는 통하지 않는다》

경제부문 중앙기관에서 사업하는 리씨(26살, 남성)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얼마나 담력이 크신가. 원수님께서 장군님의 유훈을 앞장서 관철하시니 우리도 발걸음을 맞추어 국가계획을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 적대국들에서는 경제제재요 뭐요 떠들고있다고 하지만 대원수님들께서 쌓아올리신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가 있으니 무서울것 없다.》고 말하였다.

평양산원의 의사(40살, 녀성)는 《제국주의자들이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려고 날뛰고있는 속에서 핵시험에 성공했으니 정말 기쁜 설명절이 되였다. 고난의 행군을 이겨낸 우리는 미국의 어떤 도발도 제재도 물리치고 강성국가건설의 길을 곧바로 갈것이다.》고 말하였다.

텔레비보도를 시청한 시내 식당의 녀성접대원(23살)은 《전쟁을 바라지는 않지만 조선민족을 못살게 구는 미국과 최후결판을 내리자는것에는 찬동한다. 적들이 핵몽둥이로 위협을 하니 우리가 그에 맞서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대국이라는 나라들과 과학기술에서도 군사력으로써도 당당하게 맞서니 우리 조국을 긍지로 여긴다.》고 말하였다.

핵시험성공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민(사진 리태호기자)

통일거리 2만세대살림집 건설장에서 일하는 로동자(51살)에게 핵시험성공소식을 전하자 《정말이요? 더없이 기쁘다. 경사가 났다.》 하고 만면의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나의 심정을 솔직히 이야기하면 이제라도 당장 미국과 결판을 내리고싶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맡겨진 임무는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고 원수님을 잘 모시며 인민들을 위한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이다. 오늘과 같은 력사적인 시기에 자기 맡은 일을 잘 수행하여 조국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