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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에서 장군님탄생 71돐경축 예술공연, 450명출연

2013년 02월 19일 11:53 문화 주요뉴스

사무치는 그리움을 담아 펼친 무대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71돐을 경축하여 450여명이 출연하는 예술공연이 16일 도꾜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대학교학생들이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합창하였다.

공연의 막이 오르자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와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를 불렀다. 무대배경에는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과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는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이 비쳐졌다.

이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한품에 안아주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손잡아 이끌어주신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담아 《아 장군님》을 금강산가극단 리강수단원이 합창하였다.

다음으로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을 위하여 사랑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 귀중한 배려금까지 보내주시였으며 재일동포들이 큰 자연재해로 인해 막심한 피해를 입을 때마다 위문전문과 위문금을 보내주신 장군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꾜조선가무단 서명생, 박성희단원의 녀성2중창 《우리 삶의 노래》가 무대에 올랐다.

연목은 금강산가극단 최영덕단원(공훈배우)에 의한 장새납독주 《매혹과 흠모》, 《강성부흥아리랑》,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개척하기 위한 투쟁에서 큰 걸음을 내짚어나갈 결의를 담은 도꾜조선가무단의 혼성중창 《총련부흥아리랑》, 간또지방 조청원들과 녀성동맹원들의 합창 《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로 이어졌다.

또한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시는 김정은원수님을 칭송하는 취주악련곡 《승리의 열병식》, 《발걸음》,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가 피로되였다.

마지막으로 전체 출연자들이 김정일장군님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갈 결의를 담아 수령영생송가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를 합창하였다.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받들고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총련을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계속 강화발전시켜나갈 충정의 맹세를 가다듬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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